'집사의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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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의 소소한 일상106

여름 대표 간식. 대학찰옥수수 맛있게 삶는 방법. 조리법. 보관법. 여름 하면 옥수수, 옥수수 하면 여름이다. 마침 6~7월은 대학 찰옥수수가 제철이다. 영양만점인 찰옥수수를 맛있게 삶는 방법과 다양한 조리법 및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시장이나 마트에 가면 요즘 생옥수수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나도 시장에서 작은 아이들 한 무더기를 2000원에 아주 저렴하게 데리고 왔더랬다. 대학 찰옥수수 맛있게 삶는 방법 재료 옥수수 5~6개 물 1리터 소금 1 tsp 삼성당(신화당) 1tsp 1. 먼저 데려온 옥수수들은 껍질과 옥수수수염을 떼어내고, 물에 한두 번 씻어서 준비해 준다. 이때 옥수수 껍질을 다 벗기지 않고, 한 겹 정도 남겨두면, 옥수수의 수분을 더 유지하게 해서 더 촉촉한 옥수수를 만들 수 있다. 옥수수수염은 차로도 활용할 수 있다. 나는 이미 껍질이 벗겨진 채.. 2023. 7. 26.
밥도둑 반찬. 새콤달콤 쌉쌀. 도라지무침 만들기.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밥도둑 반찬 중 하나인 새콤달콤 쌉쌀한 매력의 도라지 무침 만들기를 소개해본다. 도라지무침 재료준비 마침 시장에서 단돈 2천 원에 데려온 까놓은 도라지 1팩이다. 대략200g 정도 된다. 본격적으로 재료를 준비하여 본다. 도라지 200g 고추장 2큰술 듬뿍 고추가루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메실액이나 조청 1큰술 식초 3큰술 설탕 1큰술 통깨 듬뿍 양파 1개 굵은소금 한줌 도라지무침 만들기 과정 1. 도라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한다. 보통 도라지는 길이가 꽤 길어서 무치거나 먹을 때도 좀 불편할 수 있다. 2. 도라지의 쓴 맛을 없애고 식감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 굵은소금을 한 줌 준비한다. 보통은 굵은소금 한 줌 넣고 손으로 바락바락 주물러주면 도라지의 쓴맛도 줄이고,.. 2023. 4. 27.
밥도둑 반찬. 무생채무침 만들기. 너무 쉬움 주의! 무나물, 무생채, 뭇국, 무로 만든 음식들이 참 많다. 오늘은 엄니표 레시피로 밥도둑 반찬 무생채무침 만들기를 소개해본다. 자취러들은 이런 거 하나 만들어두면 꽤 오래 맛나게 즐길 수 있다. 밥도둑 반찬. 무생채 만들기 1. 먼저, 재료를 준비해 본다. 중간 무 3개 대파 1뿌리 설탕 6큰 술 멸치 액젓 6큰술 다진 마늘 6큰 술 식초 3큰 술 고춧가루 10큰술 일단, 무와 대파를 잘 씻어두고, 양념재료들도 꺼내왔다. 처음에는 무 4개를 다 할 생각이었지만, 커다란 용기가 없는 관계로 3개로 절충을 했더랬다. 참고로, 요 중간무 1개만 할 때는 설탕, 멸치액젓, 다진 마늘 2큰술씩, 식초 1큰술, 고춧가루 3큰술 정도면 된다. 하지만 짠맛과 단맛은 기호에 따라 조절하시면 된다. 2. 무를 채 썰어서 큰 .. 2023. 4. 24.
밥도둑 반찬 깨순볶음 깻잎순볶음 만드는 법. 엄니표. 너무 맛있음 주의! 언제나 집밥이 그리운 1인! 우연히 시장서 데려온 깨순 한 봉지로 추억의 밥도둑 반찬인 깨순 볶음을 만드는 법을 공유해 본다. 깨순볶음이라고도 하고 깻잎순볶음이라고도 하는데, 완전 자라기 전인 깻잎곁가지 같은 것이라 모양이 제각각이다. 하지만 맛은 깻잎과 같다. 오늘은 엄니표 레시피로 만들어본다. 시장서 깨순 한 봉지에 2000원에 데려왔다. 특별히 크게 시든 구석이 없으면 별로 다듬을 것 없이 바로 사용하면 된다. 밥도둑 반찬 깨순볶음 (재료준비하기) 재료는 양념장재료만 추가로 더 준비하면 된다. 깨순 1봉지 진간장 1큰술 반 다진마늘 1큰술 고추가루 1큰술 식용유 조금 멸치 1줌 양념장 재료 잘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서 준비해 둔다. 위의 재료를 섞고 물도 10 수저 정도 추가해서 묽게 만들어놓았다... 2023. 3. 22.
초간단 밥도둑 반찬. 두부조림 맛있게 만드는 방법. 엄니표. 뭐니 뭐니 해도 집밥이 최고다. 오늘은 초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밥도둑 반찬인 두부조림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그것도 엄니표 그대로다. 두부조림이라 하면, 별 것 없지만, 영양의 보고인 콩단백질도 가득하고, 맛도 좋아서 그야말로 한 끼 뚝딱인 밑반찬의 클래식 메뉴 되시겠다. 어렵다 생각하기 쉽지만, 너무너무 쉽다. 먼저, 재료를 준비해 본다. 두부 500g(한모) 양념장) 진간장 1큰술 집간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조청 혹은 물엿 1큰술 반 고춧가루 1큰술 야채) 대파, 양파 조금 기호대로 식용유 조금 두부는 적당한 두께로 썰어서 키친타월 위에서 물기를 좀 빼준다. 그렇지 않으면 두부에서 수분이 계속 빠져서 물기가 많이 생긴다. 양념재료들도 준비해 준다. 야채로 넣은 양파와 대파는 기호대로 썰.. 2023. 3. 22.
밥도둑 반찬 만들기. 새콤달콤 미역초무침 레시피. feat. 엄니표 냉장고에 새로운 반찬들이 가득하면 얼마나 행복할까. 갑자기 엄니가 해주시던 새콤 달콤한 미역 초무침이 갑자기 생각난다. 그래서 오늘은 밥도둑 반찬 만들기로 미역 초무침 레시피를 소개해 본다 그야말로 엄니표 그대로다 사실 알고 보면 너무나 간단해서 거창하게 레시피라고 소개하기도 애매하지만, 어쨌든 미역 초무침 스타트해 본다. 먼저 재료를 준비해 본다. 생미역 1줄 양념장) 고추가루 1큰술 넉넉히 식초 1큰술 넉넉히 다진 마늘 1큰술 넉넉히 설탕 1큰술 넉넉히 먼저, 생미역 1줄 묶음은 끓는 물에 데쳐준다. 위쪽으로 고무줄이 묶여있는데, 풀지 않고, 그대로 했다. 질기고 딱딱한 줄기 부분부터 넣어서 익혀야 하는데, 급해서 그냥 퐁당해 버렸다. 이건 참고하시길! 끓는 물에 들어간 생미역은 이렇게 파란 빛깔이 .. 2023. 3. 22.
초간단 밥도둑 밑반찬 추천. 멸치꽈리고추 볶음. 너무 쉽고 맛있다. 뭐니 뭐니 해도 집밥이 최고! 오늘은 초간단하게 만드는 밥도둑 밑반찬으로 완전 추천하는 멸치꽈리고추 볶음 레시피를 소개해본다. 이 레시피는 엄니표 되시겠다. 멸치꽈리고추 볶음! 스타투! 먼저 꽈리고추멸치 볶음의 재료를 준비해 본다. 멸치 150g 꽈리고추 100g(기호대로 가감) 진간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조청 1큰술(물엿 대체 가능) 식용유 조금 꽈리고추는 꼭지를 떼고 잘 씻어두고, 멸치는 채반에 부스러기를 좀 날려서 준비해 둔다. 멸치는 너무 잔잔한 것보다는 살짝 씹는 맛이 있는 볶음용 중사이즈가 좋다. 준비된 멸치는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덖어서 비린내도 날려주고, 바삭한 식감도 살려준다. 적당히 멸치가 덖어졌다 싶을 때, 식용유를 적당히 넣어준다. 나는 식용유를 최소화해서 하지만, 넉넉히 넣어주면.. 2023. 3. 13.
경상도 제사 탕국. 소고기무탕국 레시피. 어른이 되면 알게 되는 맛의 세계가 있다. 요즘 어린 친구들은 제사음식이라면 흔하디 흔한 음식이라 여기겠지만, 내가 어릴 때만 해도 제삿날은 그야말로 평소 먹지 못하는 먹거리가 가득한 특별한 날이었다. 언제나 맛있는 부침개나 갖은 요리들을 비롯해서 언제나 깊고 시원한 맛을 자랑하던 경상도의 제사 탕국 레시피를 소개해본다. 아마 소고기무탕국이라고도 불리는 듯하다. 그 깊고 진한 맛에 비하면 레시피는 너무너무 쉬워서 놀라는 제사탕국! 시작해 본다. 1. 먼저 재료를 준비해 본다. 무 3/2개 소고기국거리 300g 마른 다시마 손바닥 크기 정도 국간장(집간장) 2큰술 상어고기(돈배기고기)와 껍질 그리고 뼈 (옵션) 경상도식은 무를 깍두기 모양으로 잘게 썰어주는데, 무와 고기를 비교적 작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한.. 2023. 2. 14.
초간단 나물반찬 추천. 시금치 나물 맛있게 무치는 방법. 겨울이면 더욱 맛있어지는 제철 야채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시금치는 단연 으뜸으로, 가볍게 나물만 무쳐놔도 그냥 밥도둑이다. 특히 초겨울부터 봄까지 시금치는 그야말로 극강의 달큼함을 자랑한다. 그래서 오늘은 초간단 나물반찬으로 추천하는 시금치나물 맛있게 무치는 방법을 소개한다. 너무 쉬워서 놀란다. 일단 재료를 준비하여 본다. 시금치 한단 기준 집간장(조선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듬뿍 시장에서 한단에 2천 원에 데려온 시금치와 참기름, 집간장, 통깨까지 꺼내본다. 1. 시금치 다듬어주기 시금치는 뿌리까지도 달큰하게 다 먹을 수 있어서 크게 다듬을 것은 없는데, 대충 시들은 잎사귀 정도 떼어내 주면 된다. 종류에 따라서 뿌리가 굉장히 두껍고 굵은 아이들은 기호에 따라 좀 잘라내 주어도 좋다. 2. .. 2023. 1. 31.
홈메이드 초간단 밀크티 만드는 법. 밀크티를 참 좋아한다. 씁쓸하고도 깊은 풍미의 깔끔한 아메리카노만을 즐기던 1인에게 신세계를 선사했던 밀크티! 언젠가 밀크티 전문점에 갔다가 그 맛에 반해서 재료를 데려오면서 레시피도 알려주셨더랬다. 그 후로는 홈메이드로 초간단하게 밀크티 만드는 법을 즐겨 실천하고 있는 바, 좋은 건 공유해 보자 하여 포스팅을 해본다. 1. 재료준비하기 1잔 기준) 우유 100ml 물 100ml 홍차 6g(아무 홍차나 가능) 밀크팬 (옵션) 2. 밀크팬에 재료들 다 넣어주기 밀크팬이 없으면 아무 냄비에나 상관없지만, 홈이 파진 밀크팬이 있으면 더 좋다. 1인분은 너무 작아서 2인분 기준으로 일단 만들어본다. 먼저 밀크팬에 물 200ml를 넣어준다. 다음으로 우유 200ml를 넣어준다. 마지막으로 홍차를 넣어주는데, 내가.. 202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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