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알아두면 쓸모있는 후기들178 초파리 없애기 꿀팁. Feat. 다이소 초파리 끈끈이 트랩 바야흐로 모든 것이 끈적끈적해지는 계절이 와버렸다.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는 신호는 바로 이 초파리들의 연이은 등장일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사계절 내어놓는 바나나에 초파리들이 떼 지어 달라붙고, 과일이라도 먹을라 치면 어디서 기다렸다는 듯이 날아드는 이 초파리들! 음식물이 조금이라도 있는 곳이라면 이 초파리들이 항상 출몰한다. 초파리들은 작고 날렵한데, 배부분이 빨간 것이 특징이다. 초파리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바로 과일 같이 달콤 새콤한 것들! 집안 곳곳에서 달려드는 이 초파리들 없애는 방법을 알아본다. 먼저, 가장 기본적으로 집에서 과일이나 음식을 먹지 않으면 된다. 근데 이건 보통 가정집에서는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음식을 먹더라도 찌꺼기를 외부에 두지 않고, 바로바로 처리해야만 한다. 둘.. 2021. 7. 26. 풀무원 홍비빔면 먹어보았다. Feat. 매콤을 넘어선 아찔한 매콤함. 평소에 풀무원 제품을 많이 먹는 1인! 라면도 풀무원의 홍, 정, 백라면을 주로 쟁여두고 먹고, 만두도 얄피만두, 피자와 핫도그 등등도 풀무원 제품을 많이 먹는다. 이번에 여름을 겨냥하여 비빔면이 나왔다. 마트에서 눈팅만 하다가 선뜻 사지는 않았는데, 이번에 한번 먹어보려고 데려왔다. 홍 비빔면! 겉포장은 홍라면과 거의 동일하다! 칼로리는 낮은 편은 아니다. 조리법은 보면 특이하게 비빔장을 희석하여 먹으라고 되어 있다. 어떤 맛일까 더욱 궁금해진다. 구성은 라면과 비빔장으로 되어 있는데, 라면은 일반 라면보다는 얇다 싶다. 비빔장도 꽤 넉넉한 느낌이다. 일단 면을 끓여서 찬물에 잘 헹궈서 준비해두었다. 희석하라고 하니 희석을 해본다. 물을 준비해두고 두 개라서 100ml를 준비해두고 스프 2개를 넣으니 .. 2021. 6. 29. 못 없이 액자나 물건 걸기. Feat. 3M 코맨드 라운드 훅 어느 날 나도 모르는 새 식기 건조대에 걸린 행주 걸이가 박살이 났다. 원인은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건 재기불능! 행주를 걸어놓을 새로운 것이 필요한데 흠. 행주걸이를 폭풍 검색하고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구경삼아 다이소에 가보았는데, 요런 게 있다. 3M 코맨드 라운드 훅! 이름은 어렵지만 손쉽게 사용가능할 듯하여 델꼬왔다. 그리고 친구의 강력 추천이 있었다! 구성은 요렇다. 고리가 3개에 2000원! 양면 스티커로 고리를 붙여주면 끝인 듯! 일단 하나를 시도해본다. 스티커의 백면을 떼어놓는다. 그리고 원하는 위치에 붙인다. 주방에서 쓸거라 쓰기 편한 냉장고 옆에 붙여보았다. 꼭꼭 눌러주고. 이제는 앞면의 스티커를 떼어낸다. 떼어낸 자리에 라운드 고리를 붙여주면 끝! 요렇게 완성되었다. 행주 걸이인 만큼.. 2021. 6. 23. 강력한 접착이 필요할 때 추천. 강력 폼 양면 테이프. Feat. 3M. 요즘 팬시 용품점 어디를 가도 흔히 볼 수 있는 무선 이어폰케이스. 없어도 깔끔하고 괜찮다 생각했었다. 사실 이런 것에 1도 관심 없던 사람! 나! 그런데 선물을 받아버렸다. ㅎㅎ 받고 보니 요거 귀여운 걸! 이제 어디 끼워볼까 하고 맞춰 보니, 아랫도리는 잘 끼워졌는데, 윗도리가 붙지를 않는 거다. 보아하니 접착용 테이프 같은 것이 빠지고 배송이 되었나 보다. 이거 하나 때문에 다시 보내라고 할 수도 없고, (하지만 이게 젤 중요한 건데) 일단 급한 데로 좀 강력하다는 양면테이프를 붙였더니 그럴듯했다. 그런데 그건 하루도 가지 못해서 그냥 떨어짐! 뭘로 붙여보지 하다가 지인이 추천해준 강력 폼 양면테이프!! 어디서 많이 본 비주얼이다. 3M 스카치 거다. 찾아보면 다른 브랜드로도 많이 있을 것 같다. .. 2021. 6. 10. 페라가모 스터드 카드 지갑. 22 D570/00. Feat. 시크함과 귀여움에 실용성은 덤. 몇 년 동안 마르고 닳도록 들고 다녔던 카드지갑이 보기에 딱했던지 친구가 이번 생일에는 지갑을 선물하겠다고 한다. 원래 쓰던 지갑은 진짜 딱 카드만 들어갈만한 크기여서 휘뚜루마뚜루 들고 다니기 부담 없어서 좋았었는데, 찾다 보니 그런 작은 사이즈의 지갑이 찾기가 매우 힘들었다.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고르고 골라 당첨된 페라가모의 스터드 카드 지갑. 사실 페라가모의 시그니처인 귀염이 리본 지갑으로 하려고 했으나 재고를 찾기가 너무 힘들어서 이걸로 최종결정했다. 해외구매로 배송이 꽤 오래 걸렸다. 스마트 스토어로 최저가 검색을 했더니, 재고가 없어서 구매가 취소되고, 다시 또 폭풍 검색하여 구매를 해서 더 그랬다. 그래도 판매자분이 정직하셔서 보내기 전에 살짜쿵 스크래치까지 다 오픈하셔서 신뢰하고 구매를 하였.. 2021. 6. 7. 씽크대 배수구 막혔을 때. 뚫는 방법 후기. Feat. 배수구 세척제. 싱크대 가득 쌓인 설거지거리들.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하려고 나서본다. 그런데 뭔가 느낌이 싸하다. 물이 도통 내려가지 않는 거다. 사실 가끔씩 물이 잘 내려가지 않아서 싱크대 배수구 청소용 분말을 넣고 세척하는 건 주기적으로 해주고 있는데 마침 며칠 전에도 그걸 해줬는데, 왜 이러지? 모든 것이 올 스톱된 상태로 일단은 이것저것 방법을 써 보기로 했다. 먼저 다이소에 가서 미니 뚫어뻥을 부랴부랴 사 왔다. 누군가 이걸로 시원하게 뚫었다는 후기를 본 적이 있다. 제발 이걸로 해결되길 바라며!!! 물이 빠질 때를 기다려 미니 뚫어뻥을 시전 해본다. 어라! 그런데 사이즈가 작다. 뭔가 압축을 하려면 사이즈가 맞아야 하는데 압축이 불가능! 실패다! 이건 세면대에는 사용이 가능할 듯 하지만, 싱크대에는 어려울 .. 2021. 5. 30. 수제 막걸리 추천. 느린마을 막걸리. 구매후기. Feat. 무아스파탐 생막걸리 언젠가 친구들과 가본 주점에서 맛보았던 느린 마을 양조장 수제 막걸리 그때도 진짜 괜찮다 싶었는데, 까먹고 있다가, 우연히 뜨는 광고를 보고 주문해 본 수제 막걸리 느린 마을 막걸리! 주문하고 이틀 만에 요렇게 깔끔히 포장되어서 도착했다. 따 보니 아이스팩이랑 같이 잘 포장되어 왔다. 아직은 시원하니, 얼른 냉장고로 고고! 꼭 세워서 보관하라는 말을 대충 보고 뉘어놓았더니 막걸리가 좀 새는 듯했다. 꼭 세워서 보관할 것! 얼른 들어본다. 투명한 빛이지만 이건 흔들어주면 뽀얗게 변한다. 흔들어 놓으면 요렇게 찐한 우윳빛이 된다. 뚜껑엔 요렇게 아스파탐이 무라고 쓰여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일반 막걸리를 마시면 일반적으로 느껴지는 그 들쩍지근한 단맛이 아스파탐에서 나오는 것인데, 이 막걸리는 아스파탐이나 다른.. 2021. 5. 29. 하이트 제로 올프리 마셔보았다. 무알콜맥주 추천. 우연히 티브이 광고로 보게 된 하이트 올프리 무알콜 맥주! 부담없이 맥주 맛을 재현해냈고, 칼로리도 제로라고 하는데 어떨까 싶어 데려와 보았다. 진짜 깔끔하다는데 진짜일까!!! 저녁을 먹으면서 한잔 마셔보자 하여 꺼내보았다. 맥주잔에 따라본다. 거품이 제법 풍성하게 이는 게 진짜 맥주 비슷하다. 그런데 이 거품이 농밀하지가 못해서 얼마 지나지 않아 스르르 사그라들기 시작한다. 점점점 가라앉는 거품! 한 모금 마시고 나니 거품이 거의 사라짐! 진짜 맥주의 부드럽고 쫀쫀한 그 거품과는 사뭇 다르다! 맛은 사실 내 입맛에는 그닥이다. 맥주를 좋아라 하는데, 맥주 맛 비스무리한 깔끔한 첫맛이기는 했는데, 시원함이 좀 사라지면 끝 맛은 텁텁한 물엿 같은 단맛이 나고, 무알콜 맥주는 역시 찐 맥주 맛을 기대하는 건.. 2021. 5. 28. 고양이 장난감 꿀팁. 의외로 고양이가 좋아하는 것들. Feat. 흔함 주의. 고양이를 반려하게 되면 어느새 집안이 냥 선생님들의 물품으로 가득하게 되는데, 그중에서도 고양이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사냥 본능을 충족시켜주는 장난감도 매우 중요하다. 매일매일 조금이라도 놀아주고 풀지 못한 욕구 해결을 해주기 위해서는 필수인 이 장난감! 오랫동안 고양이와 함께 하면서 생각보다 의외로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들이 있었는데, 대단한 것들이 아니다. 그래서 혹시하는 마음으로 정보 공유 차원에서 우리 아이들이 환장했던 장난감들을 소개해본다. 먼저 어느 집에나 하나쯤은 구비하고 있는 이 낚싯대 놀이 장난감! 아래 사진처럼 긴 것, 짧은 것, 털 달린 것, 방울 달린 것, 딱딱한 것 휘는 것 등등 사다 보면 점점 쌓이게 된다. 그런데 며칠 반짝 좋아라 하다가 금세 심드렁해지고 그냥 처박히는 게.. 2021. 5. 27. 재테크 기초부터 알고 하자.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어릴 적에는 나이를 먹고 사회생활을 하고 직업을 가지고,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 보면 내 삶이 어느 정도는 완성되어 있을 거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있었다. 내 집을 가지고, 내 차를 가지고, 삶의 질을 걱정하지, 경제적 여유는 어느 정도 저절로 갖춰질 거라고 믿었던 모양이다. 하지만 나이를 먹을 수록 그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세상에 저절로 되는 것이란 애초에 없었다. 특히 요사이 부동산 폭등으로, 정말 절체절명의 위기감을 스스로 느끼게 되었는데, 그도 그럴 것이, 시작이 비슷했던 친구들이 어느새 나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앞서가고 있는 것에 너무나 충격을 받았었다. 아! 이게 정말 장난이 아니구나 싶었다. 그리고 그중에는 벌써 진작부터 재테크니 부동산이니 경제적인 정보들을 공부하고.. 2021. 5. 27. 이전 1 ··· 13 14 15 16 17 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