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접착이 필요할 때 추천. 강력 폼 양면 테이프. Feat. 3M.

요즘 팬시 용품점 어디를 가도

흔히 볼 수 있는

 

무선 이어폰케이스.

 

없어도 깔끔하고 괜찮다 생각했었다.

사실 이런 것에

1도 관심 없던 사람!

나!

 

그런데 선물을 받아버렸다. ㅎㅎ

받고 보니 요거 귀여운 걸!

 

이제 어디 끼워볼까 하고 맞춰 보니, 

아랫도리는 잘 끼워졌는데,

윗도리가 붙지를 않는 거다.

 

보아하니 접착용 테이프 같은 것이

빠지고 배송이 되었나 보다.

 

이거 하나 때문에 다시 보내라고 할 수도 없고,

(하지만 이게 젤 중요한 건데)

 

일단 급한 데로 좀 강력하다는

양면테이프를 붙였더니

그럴듯했다.

 

그런데 그건 하루도 가지 못해서

그냥 떨어짐!

 

 

 

 

 

뭘로 붙여보지 하다가

지인이 추천해준

 

강력 폼 양면테이프!!

 

어디서 많이 본 비주얼이다.

3M 스카치 거다.

찾아보면

다른 브랜드로도 많이 있을 것 같다.

 

 

 

 

보아하니 접착력도 꽤 좋고,

제한 하중도 꽤 높다.

 

반신반의하며 일단 스타트!

 

 

 

 

케이스 윗뚜껑에 너덜거리던

양면테이프를 떼어내니 자국이 남았다.

 

일단 대강 잘 닦아두고

 

 

 

 

테이프를 필요한 만큼

떼어낸다.

 

이 테이프는 폭신한 스티로폼 재질로

두께가 조금 있다. 

 

 

 

 

 

뚜껑 홈에다 맞추어

딱 붙여준다.

 

 

 

 

그리고 윗 껍질을 벗겨낸다.

이때 먼저 윗껍질을 벗겨내야 하는데

꼭 눌러주고 뗏더니

떼기가 쉽지 않았다.

 

설명서에는 이대로 두고

1시간 이후에 접착을 하라고 되어있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접착력이 높아진다고 하는데,

나는 기다릴 수 없어서

그냥 붙였다.

 

 

 

 

 

본체에 맞추어서

잘 붙여주면

끝!

 

 

 

 

 

붙이고 꼭 눌러주니

들뜨는데 없이

잘 맞춰졌다.

 

 

 

 

 

귀염진 케이스가 두둥!

 

해놓고 보니 넘 맘에 든다!

땡큐!!!

 

 

접착력이 좋은 만큼

며칠이 지나도 전혀 문제없이 잘 쓰고 있다.

 

이 테이프로

벽에 작은 액자 같은 것도 붙일 수 있고,

무게가 많이 무겁지 않은 물건들을 접착하면

매우 유용할 것 같다.

 

역시 사람은 정보를 알아야 해!

다시 한번 느끼는 1인!

 

강한 접착력을 원하시는 분들!

 

강력 폼 양면테이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