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아이스크림. 하겐다즈 미니 바. feat. 바닐라 카라멜 아몬드 & 초코 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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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후기

마트 아이스크림. 하겐다즈 미니 바. feat. 바닐라 카라멜 아몬드 & 초코 아몬드.

by yourstarry 2022.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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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쟁여놓고 싶은 아이스크림! 그중에서도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너무 좋아한다. 가끔 마트에 가면 운 좋게도 프로모션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가 있는데, 오늘은 미니 바를 마침 세일해서 데려와보았다.

 

이름하여 하겐다즈 미니 바 6개 박스정가 16500원에서 세일가 11550원에 데려왔다. 바닐라 캐러멜 아몬드와 초코 아몬드가 골고루 들어있는 것도 마음에 든다. 박스에 보이는 미니바 비주얼이 근사하다. 아몬드가 많이 박혀있는데, 실물도 비슷하길 바라본다.

 

아이스크림 포장 박스 외관
포장 외관

 

 

미니 바 하나는 40ML 정도이고, 바 6개 총 240ML에 칼로리는 897KCAL로 후덜덜함 자랑한다. 미세하게 초코 아몬드가 바닐라 아몬드보다 약간 더 칼로리가 높다. 재료는 언제나 그렇듯 깔끔한 천연재료들로 꽉꽉 채워져 있다. 원산지는 프랑스다. 

아이스크림 성분과 칼로리

 

 

박스 안으로 나란히 놓인 아이스크림 6개는 개별 비닐포장이 되어 있고, 칼라로 맛이 구분되어 있다. 브라운 빛이 초코, 붉은빛이 바닐라다. 40ML의 용량답게 아주 사이즈도 무게도 앙증맞다. 

 

박스 안 내용물들
박스 안 내용물들
손에 쥔 개별 아이스크림 하나
미니 바
손에 쥔 아이스크림 하나
포장된 아이스크림

 

 

사실 한 자리에서 다 먹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설레는 마음 진정시키고 일단 초코 아몬드부터 개봉을 해본다. 사진과는 사뭇 달라 보이는 아몬드 알갱이들이지만, 그래도 꽤 박혀있다. 하겐다즈의 시그니처인 두툼한 초콜릿 표면이 설렘 자극한다.

초코 아이스크림 본품 외관
초코 아이스크림 바

 

 

입이 큰 사람은 한 입에도 넣을 수 있을 사이즈지만, 나는 세 입 정도에 순삭 할 수 있었다. 초코에 초코가 더해지니 이 풍미를 어쩌리오! 진한 초콜릿의 풍미가 겉과 속까지 이어지면서 입안에 행복이 가득하다. 간간히 씹히는 아몬드까지 고소함과 바삭한 식감 더해주면서 빠짐없이 역할을 톡톡히 한다. 

초코 아이스크림 바 단면
초코 아이스크림 바

 

 

거침없이 바닐라 캐러멜 아몬드를 개봉한다. 외모나 사이즈는 초코 아몬드랑 다름이 없는 비주얼이다. 

바닐라 아몬드 바 외관
바닐라 아몬드 바

 

 

한 입 베어 물면, 뽀얀 바닐라 속살이 드러나는데, 초코를 먹고 나서인지 뭔가 살짝 싱거운 느낌이다. 깔끔한 바닐라 향기가 은은하게 퍼져온다. 

바닐라 아몬드 바 한 입 베어본 모습
바닐라 아몬드 바 먹어보기

 

 

이내 초코의 맛을 잊은 입이 바닐라 맛을 온전히 받아들이면서 바닐라의 풍미와 달콤한 캐러멜에 두툼한 초콜릿까지 더해지면서 역시 맛있다. 맛의 진하기를 따지라면 바닐라 초코 아몬드가 확실히 강한 존재감이다.

바닐라 아몬드 바 단면
바닐라 아몬드 바 단면

아껴먹어야 하니, 일단 2개로 겨우 진정을 시켰지만, 아마 곧 동날 예정이다.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의 장점은 무엇보다 풍부한 맛과 깔끔함인데, 미니 바에서도 역시 유감없이 그 장점을 발휘한다.

 

무엇보다 미니 바가 좋은 점은 퍼먹는 스쿱 아이스크림보다는 신선하게 개별 보관해서 그때그때 하나하나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식사 후에 디저트로 아쉬우면서도 딱 적당한 양이라서도 좋다. 가격만 좀 더 착하면 좋으련만!

 

다음 세일을 기다리며 마트에서 하겐다즈 세일이라면 무조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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