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동네마다 없는 곳이 없는 파리바게트! 주기적으로 식빵이나 입이 심심할 때 간식으로 빵을 먹을 때 자주 찾곤 한다. 지갑이 헐거워진 요즘 같은 때는 카페에서 따로 디저트를 구매하는 것보다는 가성비가 확실히 있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요즘 내가 너무 애정 하는 아이를 소개한다. 이름은 콰트로 치즈 머핀이다.
가격은 2개들이 2900원의 착한 가격 자랑한다. 이 제품은 본사에서 만들어서 가져오는 상품인 듯하다.
140G에 580KCAL인데, 하나당 290KCAL니 나름 빵빵한 디저트다. 그리고 특별히 콰트로 치즈 머핀이라는 이름답게 체다 치즈, 고다 치즈, 까망베르 치즈, 파마산 치즈 등 다양한 치즈들이 들어있어, 맛이 없을 수 없을 것을 기대하게 한다.
비닐포장을 제거해보면 빵빵한 머핀 표면이 아주 먹음직스러운데, 풍부한 치즈와 버터의 향기가 아주 진동을 한다. 그리고 노릇한 빛깔의 표면에서도 벌써 촉촉함이 느껴지는 비주얼이다.
본격적인 냠냠 타임! 하나를 꺼내본다. 이때 진한 커피를 곁들이는 것은 기본이다. 머핀 사이즈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다. 아래쪽으로 유산지로 싸여 있어서 얼핏 버섯 같은 모양이다.
윤기 자르르한 머핀의 표면! 꿀을 바른 건지 반짝반짝한다.
한 입 베어 보면 폭신한 식감에 촉촉하고 달콤한 식감 뒤로 풍부한 치즈의 풍미가 가득하다. 맛있다.
어떤 머핀들은 건조하고 부스러기가 많이 생기는 제형들도 있는데, 이 아이는 촘촘하고 폭신하면서 촉촉해서 부스러기 따윈 없이 깨끗하게 먹을 수 있다. 한 입을 시작하면 그냥 바로 끝을 보게 되는 순삭의 맛이다. 너무 맛있다!
풍부한 이 맛! 개인적으로 가격 대비 상당한 퀄리티의 디저트인 듯하다. 가성비가 아주 그만이다. 한번 맛본 후로 갈 때마다 데려오는 아이!
파리바게트에서 메뉴를 고민하신다면, 한 번쯤 드실 가성비 디저트 메뉴로 적극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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