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을 기준으로 대한민국의 전체 인구수는 51,439,038명으로 집계되었다. 그중에서 충청북도의 시군별 인구수에 대해서 알아본다.( 자료 출처 : 통계청)
충청북도는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하는 도로 3개의 시와 8개의 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속리산과 법주사, 대통령의 별장인 청남대 기념관 등을 포함한 수려한 자연풍광을 자랑하는 충청북도 전체의 인구수는 1,595,058명으로, 전라북도와 전라남도와 비교하면 조금 더 적은 수준이다.
충청북도에서 가장 인구수가 많은 도시는 청주시로 849,573명인데, 이 인구수는 사실 충청북도의 전체 인구수를 비교하면 50%도 넘는 거의 압도적인 숫자다.
다음은 충주시가 208,277명의 인구수를 보여준다. 세 번째는 제천시가 130,988명의 인구수로, 이 3개의 도시가 충청북도 인구수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나머지 군들은 10만 명 이하의 인구수로 급격히 줄어든다.
순위 | 충청북도 | 1,595,058 |
1 | 청주시 | 849,573 |
2 | 충주시 | 208,277 |
3 | 제천시 | 130,988 |
4 | 음성군 | 92,058 |
5 | 진천군 | 86,147 |
6 | 옥천군 | 49,520 |
7 | 영동군 | 44,956 |
8 | 증평군 | 37,262 |
9 | 괴산군 | 37,055 |
10 | 보은군 | 31,455 |
11 | 단양군 | 27,767 |
반면, 충청북도에서 인구수가 가장 적은 곳은 단양군으로 27,767명에 불과하다. 다음이 보은군으로 31,455명의 인구수를 보여준다. 그리고 괴산군이 37,055명으로 그 뒤를 잇는데, 대체적으로 도시와 농촌 지역의 인구격차가 매우 큰 것을 알 수 있다.
2010년을 기준으로 2023년 현재의 충청북도의 인구수를 비교해 보면 3% 정도인 5만 명 정도의 인구가 증가하였다. 그런데 그중에서 청주시는 무려 29.4%, 진천군은 34.7%가 증가했는데, 진천시와 음성군의 경우는 11개 공공 기관이 이전하면서 혁신도시가 들어서면서 인구가 많이 유입되었다.
그 외에 증평군이 10.3%, 괴산군이 1.3%, 음성군이 1.2%, 충주시가 0.1% 증가한 것을 제외한 다른 군들은 가파르게 인구수가 줄어들었는데, 단양군은 무려 11.8%, 영동군은 10.0%, 보은군은 9%, 옥천군은 7.6%, 제천시는 3.7%나 감소하였다.
역시 도시지역과 비교하면 농촌과 산간지역의 군 단위 도시들의 인구 감소율을 볼 때, 뭔가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하지만 이 문제는 비단 충청북도만의 문제는 아니니 대한민국 단위 전체에서 해결해야 할 긴급한 숙제가 아닐까 싶다.
이상, 충청북도의 시군별 인구수를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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