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도 경기침제로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도 모두가 힘든 시기다. 이런 시기에 정부 지원으로 목돈을 만들 수 있는 청년 내일 저축계좌를 시행한다는 소식이 있어 자세한 내용을 알아본다.
청년 내일 저축계좌란
말 그대로 청년이 저축을 하면 그 저축액만큼 정부가 추가로 지원을 해서 나의 저축과 정부 지원까지 두배로 목돈을 만들 수 있는 저축계좌이다.
청년이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지원금 월 10만 원을 추가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3년간을 지원한다. 10만 원씩 저축 시, 3년 만기 시에는 내가 저축한 360만 원에 정부가 지원하는 360만 원까지 총 720만 원에 예금이자까지 받을 수 있다.(참고로, 월 10만 원 정액으로만 가능하다)
자격 대상
신청 시에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 중 근로, 사업 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200만 원 이하이며, 자신이 속한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고(4인 가구 기준으로 월 512만 1,080원 미만이면 해당),
가구 재산이 대도시일 경우, 3억 5000만 원, 중소도시일 경우, 2억 원, 농어촌일 경우, 1억 7000만 원 이하인 자에 해당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청년은 가입 가능 연령이 만 15~39세로, 근로, 사업소득기준도 적용하지 않고 신청이 가능하다. 그리고 일반 신청의 경우는 1을 저축하면 정부로부터 추가 1을 받지만,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청년은 1을 저축하면 정부로부터 3을 지원받는다. 말하자면,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30만 원을 추가 지원하여 총 40만 원을 받는 것이다. 거기에 예금이자까지 받을 수 있다.
참고로, 기초생활수급자가 3년간 10만 원씩 저축을 하게 되면, 본인의 저축액 360만 원에 정부 지원 1080만 원을 추가 지원받아서 총 1440만 원에 예금이자까지 추가로 받게 된다는 것이다.
지원 조건
3년간 통장을 유지해야 하고, 근로활동을 지속해야 하며, 교육을 이수하고, 자금사용계획서 제출을 하면 전액 지급된다.
신청 기간
2022년 7월 18일부터 ~ 8월 5일
* 7월 18일부터 2주간은 5부제를 시행하는데, 월요일에는 출생일 끝자리가 1.6, 화요일에는 2.7, 수요일에는 3.8, 목요일에는 4.9, 금요일에는 5.0에 해당하는 청년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
*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주의 사항
청년 내일 저축계좌는 반드시 해당하는 청년 본인이 신청 및 통장을 개설하여야 한다.
그리고 아래에 이미 참여(예정) 중이거나 과거에 혜택을 받았다면 중복참여가 불가능하다.
* 복지부 자산형성 지원사업과 지원대상, 목적, 지원방식 등이 유사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예:서울시 희망 두배 청년 통장 등)
* 지원대상과 목적이 다른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면 중복참여 가능하다. (예 :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디딤씨앗 통장", "꿈나래통장" 등)
관련 정보 및 문의처
*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
* 복지로 시스템 문의 1566-0313
* 자산형성상담센터 1522-3690
* 보건복지부 콜센터
* 한국 자활복지개발원
저축하고 두배로 돌려받는 청년 내일 저축계좌를 살펴보았다. 조건이 해당하시는 분들은 꼭 신청하시어, 혜택을 받으시길 추천드린다. 모두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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