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떡볶이. 로제떡볶이. 먹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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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후기

신전떡볶이. 로제떡볶이. 먹어보았다.

by yourstarry 2021.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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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를 사랑하는 나.

언젠가 동네 퓨전 레스토랑에서 먹어본

 

로제 떡볶이.

 

그 고급지고 풍부한 맛에 매료되어

한 동안 로제 떡볶이를 외쳐댔었다.

 

그런 사람이 나뿐이 아니었던지

여기저기 로제떡볶이가 유행인가 보았다.

 

평소 즐겨먹는

신전떡볶이에서도

로제떡볶이가 출시되었다.

 

어서어서 먹어보자 싶어서

얼른 주문해왔다.

 

신전은 이렇게 비닐에 넣어서 주는데

편하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하고 그렇다.

 

 

 

 

빛깔이 곱다. 

우윳빛 가득한

떡볶이 빛깔이랄까.

 

간간이 고춧가루가 보이는 게

떡볶이임을 말해준다.

 

 

 

 

항상 먹는 어묵 튀김과 김말이!

이건 그냥 세트다!

 

 

 

 

뽀얀 떡볶이 양념 사이로

떡들이 가득!

 

그냥 있으면 떡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로제 소스가 넉넉하다.

 

가끔 신전떡볶이 사 오면

국물이 너무 적다 싶었는데,

이건 그에 비해서는 많다.

 

 

 

 

여기에 찰떡인

맥주까지 준비 완료!

 

 

맵찔이라 항상 순한 맛만 먹는데,

로제도 순한 맛으로 사 왔더니 

 

매운맛이 없다.

 

잉!

아쉽!

 

중간맛으로 사 올걸! 

 

그래서 부드러운 로제크림 맛이 강하고

단맛이 많이 올라온다. 

물론 맛은 있지만,

 

신전 특유의 매콤함이 많이 아쉽다.

 

다음엔 중간맛으로!!!

 

사실 로제중 가장 맛있었던 건

배떡로제였는데,

맛이 많이 다른 듯하다.

 

하지만 가끔 한 번씩 먹으면

별미가 되긴 충분하다.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시도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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