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나
특별한 날에는
호캉스 인구들이 많아진다.
그래서
비용도 높아지고
예약도
미리 해두지 않으면
원하는 곳에 가기가 어려운데
아니나 다를까
연말에는 정말 숙박대란이
일어났는지
가고자 하는 곳들은
모두 만실이 아니었던가
늘 가던
노보텔 독산마저
만실이 되고 말아
이리저리 알아보다
가게 된
스타즈 호텔 독산
을 소개해본다.
위치는
노보텔 독산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데
독산역과
금천구청 사이쯤 되는 것 같다.
금천구청이 더 가까운 듯.
스타즈호텔 옆으로는
롯데마트가 있고
아파트 단지가 있다.
호텔 내에는
뷔페도 있고
1층에는 카페도 있다.
입구로 들어가 본다.
들어가는 입구 옆으로
카페가 보인다.
리셉션은
이러하다.
호텔의 규모가 많이
크진 않아서
로비도 단출한 편이다.
리셉션 안쪽으로는
요런 것도 보인다.
한편으로는
이렇게 잠시 대기할 수 있는
공간들도 있다.
귀여운 소파들!
벽 쪽으로는
데스크톱도 있다.
깨알같이
있을 건 다 있는 듯하다.
체크인하고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앞!
참고로,
체크인 오후 3시
체크아웃 12시
룸키를 대야
층수를 누를 수 있다.
해당 층수에 도착하면
아마 층마다
이런 정수기가 설치되어 있는 듯했다.
여기서
얼음을 가져갈 수 있어서
별도로 얼음을 요청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모던하고 깔끔하다.
스탠더드룸이다.
문을 열자
보이는 풍경은 이렇다.
청소상태는
깔끔했다.
입구 바로 오른편에는
욕실이다.
가장 중요한
욕조!
있다!
굿굿!
세면대에는
수건이랑 어메니티와
비누 등등
다 준비되어 있다.
세면대 끝쪽으로
작은 이동형 거울과
드라이어도 있다.
비데도 있고.
세면대 끝쪽의
상자에는
덴탈 키트를 비롯해서
이것저것
준비되어 있다.
준비된 어메니티는
아로마테라피 제품!
향기가 괜찮았다.
욕실을 나오면
벽 쪽에
이렇게 냉장고와 금고
티팟 세트 등이
준비되어 있고
자세히 보면
옆쪽에 얼음 통도
준비되어 있다.
비치된 차나
커피는 마실 것이 없는 듯!
호텔에서 카누 미니라니.
조금 아쉽!
아래 서랍을
열어보면
잔들이 종류별로
준비되어 있다.
그 아래로는
금고와 냉장고가
보인다.
기본 제공되는 생수는
2병!
입구 바로 앞에는
작은 옷장이 있고
가운과 슬리퍼도
준비되어 있다.
이제 슬리퍼 신고
본격적으로
룸을 둘러본다.
많이 아담하다.
비즈니스 호텔
그 자체인 듯!
노보텔 사이즈에
길들여져서인지
거기보다
좀 답답하게 느껴짐!
신라스테이보다도
꽤 작았다.
사이즈는
좀 작을 뿐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다는.
침대 사이즈는
넉넉했다.
침대 맞은편으로
티브이가
벽에 설치되어 있고
참고로 넷플릭스가
가능하다고 한다.
창쪽으로
작은 책상과 스탠드.
그 옆으로는
작은 소파까지.
테이블도 별도 없는 것이
조금 아쉬웠다.
먹을 때
책상에서 먹음!
플러그는
침대 양옆으로
여기저기 있어서
편리했다.
침대에 앉아서 보니
바로 보이는 욕실!
전면 유리로 다 보임!
이건 반신욕을 즐길 때
덜 답답하라는
의도일까.
다행히도
블라인드로 가릴 수는 있다.
책상에도
플러그가 여러 개 있다.
침대 위로
아늑한 분위기 연출하는
장식까지.
실내등과
실내온도 조절할 수 있는
장치도
잘 구비되어 있다.
이제 좀
쉬어보자 싶어
침대에 앉아보니
벽 쪽에
뭔가 자국들이 있는데
이건 뭘까 싶다.
옥에 티처럼
거슬림.
책상 쪽으로
커튼을 열어보면
동네 뷰가
펼쳐진다.
뭐 나쁘진 않았다.
고층이라 그래도
내려다보니
뻥 뚫리는 느낌적인 느낌!
커튼을 다 열어두면
개방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잠깐의 뷰 멍 타임!
을매나 기다린 순간인가.
내 사랑 욕조!
거품 목욕을
드디어 간만에 실현해본다.
마침 객실 패키지에서
제공하는
버블제가 있었지만
내가 가져온 것으로
사용했다.
호캉스에서
욕조는 꼭!
있어야 한다!
반신욕하고
노곤 노곤해진 몸은
이제 맛있는 것들로
채워주기!
얼른
얼음정수기에서
얼음 잔뜩 가져왔다.
그냥
누르고 있으면
얼음이 와르르!
신박!
요렇게
잘 들고 오면 된다.
준비된 만찬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다.
푹 쉬고
맛난 것 먹고
이것이 호캉스!
근처에 롯데마트도 있고
아파트 상가도 있어서
필요한 것들은
사 올 수 있는데,
그것도 귀찮다면
1층에 GS25 편의점도 있다.
참고로 1층에는
코인 세탁소와 전자레인지까지
있다고 한다.
처음으로 가본
스타즈 호텔 독산은
이번에 성수기라
십만 원대 중반의
가격이었지만
평소에는 시기에 따라
10만 원 안짝으로 도 이용 가능한
가성비 호텔이다.
비즈니스급 호텔로서
갖추어야 할 것들은
깨알같이
모두 갖추었지만,
(그래서 피트니스나 사우나 등은 없다)
객실 분위기도 모던하고 깔끔하고
아늑하고 좋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건
꽤나 아담했다는 것!
그것 빼고는
나무랄 데 없는 곳 같다.
주변도 번잡하지 않고
조용한 편이라
혼자서 조용히
쉬다 와도 좋을 곳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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