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조식. 역시 5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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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이그제큐티브 패키지의 마지막 여정인 조식을 리뷰해 본다.

조식 서비스는 19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제공되고 시간은 오전 7:30~10:00까지로, 8시 이전시간에 가야 그나마 덜 붐빈다. 만석일 경우 꽤 대기를 해야 한다.

해피아워 때 보았던 셀프바는 조식바로 변모하여 있다. 조식이 해피아워보다는 훨씬 음식의 종류가 많다.

입구에서부터 커피로 조식은 시작된다. 이 커피는 애프터눈티타임과 해피아워 그리고 조식까지 그대로 위치한다. 커피는 물론이고, 디마의 차종류들도 여러 가지 준비되어 있다.

옆으로는 물과 잔 종류들이다.

원래 술과 디저트가 놓여있던 자리는 따뜻한 음식들로 바뀌어져 있다. 육개장, 감자수프, 소고기 죽이다.

본격적인 조식 메뉴들은 중앙에 셀프바에 나란히 전시되어 있다.

그린빈 볶음, 구운 연어, 베이크드 빈이다.

그린빈 볶음과 치킨 가라아게도 옆에 나란히 준비되어 있다.

조식의 필수코스인 베이컨과 웨지감자, 치콜라다 소시지와 치킨 소시지, 그리고 불고기까지 빠짐없이 준비되어 있다.

베이커리 류도 크로와상을 비롯해서 몇 가지 준비되어 있는데, 버터는 미니사이즈로 준비되어 있고, 잼은 옆쪽에서 조금씩 푸시하여 짜내서 가져가는 방식이다.

입구 옆쪽에 보면 별도로 쌀국수와 오믈렛을 주문할 수 있다.

쌀국수는 원하는 재료를 담아서 건네주면 바로 즉석에서 만들어주신다. 오믈렛도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 주신다.

참고로 계란 요리는 오믈렛이나 스크램블드 에그, 계란 프라이 등 몇 가지 종류를 원하는 데로 주문이 가능하다.

옆쪽에는 삶은 계란도 있다. 옆쪽으로는 요거트와 견과류 등도 있다.

한식 반찬들도 김치류를 비롯해서 몇 가지 준비되어 있고, 앞쪽으로는 밥도 있다.

라운지 자리 쪽의 바도 조식대로 변모하여 있는데, 이곳에는 바삭한 콘푸로스트류와 샐러드들이 준비되어 있다.

해피아워 때 보았던 팝콘과 그리니시, 블랙올리브 등도 보인다.

그리고 역시 치즈와 햄 종류도 조식 메뉴에 나와 있다.

생연어와 곁들임도 보인다.

칵테일 푸르트와 뮤즐리도 몇 종류 있다.

샐러드류는 방울토마토와 야채, 그리고 구운 버섯과 샐러드 파스타 등이다.

안쪽으로는 과일류도 빠짐없이 준비되어 있다. 아래로는 주스류도 몇 종류 보인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조식

대기 후에 겨우 자리를 잡아서 이것저것 가져오니 한 상이 꽉 차버렸다. 한식과 양식을 아우르는 글로벌한 식탁이다.

맛을 보기 위해 쌀국수도 데려와 보았다.

창밖으로 보이는 탁 트인 하늘과 남산 그리고 시티뷰를 즐기며 힐링 조식 시간을 가져본다.

마지막 여정인 조식까지 깨알같이 즐기고 난 후기를 남겨본다.

일단 조식의 퀄리티는 5성급 호텔이니 만큼 괜찮은 편이다. 가짓수도 꽤 되고, 음식맛도 괜찮다. 무엇보다 깊고 진한 커피맛이 너무 좋아서 계속 들이켰다는 후문이다.

보통 호텔들은 라운지의 뷰가 근사한 편이라, 멋진 뷰를 즐기면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이 조식 시간이야말로 진정한 힐링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조식 시간은 좀 더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 하지만 아침형 인간이 아닌지라 늘 허둥지둥 온다는 건 안 비밀!

어쨌든 매우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쳤다. 그러고 나서도 체크아웃시간이 12시라 좀 더 여유가 있는 점도 매우 마음에 든다.

만일 조식을 포함할까 고민하신다면, 완전 추천하고, 기왕이면 이그제큐티브 패키지를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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