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의 디럭스 더블룸을 리뷰하였는데, 이번에는 조식 후기를 남겨본다. 조식은 4층은 더하버레스토랑에서 서비스된다.
조식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인데, 적어도 9시 30분까지는 입장을 하여야 한다. 참고로, 8시 이전에 가면 사람들이 비교적 붐비지 않으니 참조하시어 방문하시면 된다.
아침형 인간이 아니다 보니, 9시도 넘어서 아슬아슬하게 조식을 먹으러 도착해 보니 사람들이 꽉 차 있다. 만석이라 대기하다 겨우 자리를 잡았더랬다. 레스토랑이 엄청 크지는 않지만, 안쪽으로도 자리가 있고, 입구 옆쪽에도 별도로 자리가 꽤 있다.
음식들은 중간에 있는 셀프바에도 있고, 입구 쪽에도 있다.
음식들을 살펴본다. 조식메뉴가 매우 많지도 않지만, 적지도 않다.
먼저 샐러드류와 연어가 보인다.
요거트와 두유도 보인다. 샐러드용 드레싱도 여러 가지 있다.
견과류와 꿀, 올리브와 프룬 등이 옆쪽에 보인다.
빠질 수 없는 아침메뉴인 콘푸로스트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다. 옆쪽으로는 살라미 같은 햄 종류와 여러 가지 치즈종류도 있다.
한식 메뉴들도 빠질 수 없는데, 반찬들과 김도 자리하고 있다.
과일도 수박과 오렌지, 파인애플 등 꽤 준비되어 있다.
레드빈이 가득!
와플도 있다. 꿀과 비니거, 생크림등 드레싱도 여러 가지다.
치킨도 빠질 수 없다.
포테이도 볶음도 있다.
삶은 계란도 소금에 잘 전시되어 있는 모습이다.
만두류도 몇 가지 있다.
죽과 국은 뜨거운 상태로 준비되어 있다.
밥통 옆으로는 베이커리류와 토스터기도 보인다.
빵은 일반식빵은 물론 곡물빵등도 몇 가지 있어서 좋았다. 옆에는 프레첼도 보이는데, 아마 장식품인 듯! 빵은 먹을 만큼 앞에 도마에서 잘라가면 된다. 신나게 잘라서 토스터에 잘 구워내면 얼마나 맛있게요~~
입구 쪽에는 뜨거운 요리들과 커피와 차 등이 준비되어 있다.
커피는 자동머신에서 종류별로 즐길 수 있고, 얼음도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스로도 즐길 수 있다. 아래에는 차종류도 꽤 여러 가지 있어서 골라서 마실 수 있다.
옆쪽의 요리사분께 오믈렛도 신청할 수 있고, 원하는 재료를 골라 쌀국수도 주문할 수 있다. 또 오믈렛과 소시지 등도 이곳에서 만날 수 있다. 오믈렛은 필수! 얼른 신청 고고싱!
주문한 오믈렛을 비롯해서 이것저것 가져오니 벌써 식탁이 꽉 차버린다.
조식 먹는 이 시간이 힐링이구나!
음식에 정신이 팔려다 내다본 바깥 풍경은 또 얼마나 근사한지. 조식 레스토랑의 뷰는 무조건이다!
마무리는 신선한 과일들로 해본다.
조식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나름의 여유를 즐기면서 즐거운 식사를 마무리해 본다.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 조식 후기
개인적으로 호텔 조식의 기본은 즉석에서 만들어주시는 오믈렛과 핫누들이라고 생각하는데, 여기서는 그 둘이 모두 가능해서 만족스러웠다. 음식맛도 괜찮았고,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다. 그리고 커피맛도 진하고 깊어서 아침시간 정신을 확 깨우는 기분이 들었는데, 아쉬움에 나오면서 종이컵에 가져와서 룸에서도 뷰와 함께 마지막까지 즐겼더랬다.
이 정도 조식이 포함된 거라면 진짜 여기 가성비는 훌륭하다고 생각된다. 하버파크 호텔을 방문하신다면 조식포함패키지로 선택해 보시길 추천드린다.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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