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한 풍미가득. 초간단 감자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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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의 소소한 일상

고소한 풍미가득. 초간단 감자전 만들기.

by yourstarry 2021.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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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집에 가면

파전, 부추천 등과 함께

주인공급인

 

감자전!

 

감자전은

막걸리와 진짜 찰떡인데,

사실 감자만 있다면

집에서도 만들면 되지만,

 

곱게 갈아서

전분을 걸러내는 과정이

여간 번거롭지가 않아서

엄두가 나지 않는다.

 

감자전은 먹고 싶은데,

만들기는 귀찮고,

 

그래서 어릴 적 엄마가 약식으로 해주시던

감자전이 생각나

 

엄마 레시피로

해보기로 했다.

 

재료는

감자와 부침가루

 

그리고 나는

여기에 달콤한 맛을 추가할

양파를 넣어주었다.

 

오늘 사용한 재료는

 


감자 중 3개

양파 중 반개

소금, 후추 조금

부침가루

 

 

감자와 양파는

채 썰어놓는다.

 

채 썰기는

최대한 가늘게 하면 좋다.

 

 

 

 

부침가루 준비!

 

 

 

 

반죽을

먼저 준비해놓고

 

반죽이 좀 묽게 되었는데,

기호에 따라

농도는 조절하면 된다.

 

 

 

 

소금과 후추도

준비!

 

 

 

 

반죽에

썰어둔 감자와 양파 넣어주고

 

소금 후추

각 두 번 휘리릭 돌려서

넣어준다.

 

기호에 따라

간은 가감하면 된다.

 

 

 

 

 

잘 섞어주면

반죽은 완성!

 

 

 

 

 

달궈놓은 프라이팬에 

 

식용유 넉넉히 둘러

반죽을 적당히 얹어준다.

 

식용유가 넉넉해야

 

튀기듯이 구워지면서

고소함이 배가 된다.

 

 

 

 

프라이팬의 생명이

다되었는지

붙어서 잘 떨어지지 않아

힘들게 뒤집었다.

 

프라이팬은

어쩜 이리 빨리 수명을 다하는지.

 

 

 

 

 

노릇노릇

타기 직전까지 잘 구워주었다.

 

접시에 잘 담아준다.

 

 

 

 

 

빛깔부터

너무 먹음직스럽다.

 

 

 

완성된 전은

초간장에 찍어먹으면 꿀맛!

 

감자를 갈지 않고도

충분히 이렇게

맛있는 감자전이 가능하다.

 

감자 자체의 맛도

고소하니 맛있지만, 

간간이 씹히는 양파의 달콤함까지.

 

너무너무 맛있다!

 

초간단 감자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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