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역 커피 맛집. 진하고 딥한 커피. 카페 딥.[Deep]

가산역에는

정말 많은 빌딩들이 있다.

 

역 주변으로는 이미 포화상태인데,
역에서 조금 벗어난 곳들은

여기저기 공사들이 한창이다.

여기 이 빌딩도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사무실들은 꽉 차지 않은 듯한데,
보면 늘 맨처음 입주하는 가게들은

 

커피가게들이다.

오늘은 여기

 

가산포휴에
새로운 커피가게를

가보기로 했다.

이름은

카페, 딥 [Deep]

 

전면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탁 트인 시원한 전망을 자랑한다.

 

내부에는

진한 색의 나무 테이블들이 클래식하다.

 

테이크 아웃할 것이라,

아메리카노로 주문했다.

샌드위치나 샐러드도 하는 모양인데,

다음에 시도해보기로!

 

 

 

진열대에 샌드위치들은 다 팔린 건지

하나도 없다.

 

 

커피를 받아들고 산책하며,
사무실로 돌아왔다.

 

커피 한 모금을

들이켜보니,

 

생각보다 맛이 괜찮다.

굿!

왜 진한 커피가 당길 때가 슬로건인지

알 것 같다.

진하면서도 약간의 산미와

초콜릿의 풍미까지
자주자주 사먹게 될 것 같다.

주변에 천원짜리 등의 커피들도 많지만,
맛이 다르다는 거!

나중에 여유롭게 밖의 풍경을 바라보며

한잔 마셔보고 싶다!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