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역 맛집. 칼칼시원한 속이 확 풀리는 동태탕. 생태나루.

회사원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바로 점심 메뉴 고르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것저것 고르다가도

여기 가자 하면

다들 군말 없이 따라나서는 몇몇 곳들이 있는데, 

 

가산역 역세권에 근무할 때

회사 어르신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그곳! 

 

생태나루

 

를 소개한다.

 

많이 갈때는 점심도 가고 

저녁에는 회식도 하고, 

친구들도 만나고, 

손님들도 데려가고 했던 곳이다.

 

어떤 분들은 엄마가 혹은 와이프가

집에서 끓여주는 소울푸드보다

더 맛있다고 극찬하기도 했더랬다.

 

그 생태나루가 분점이 생겼는데,

바로 내가 이사 온 건물 바로 근처!

 

두둥!

 

사장님도 그대로다!

반가워요!!

 

 

분점에서는 전을 밀고 있는지 점심에도 모듬전을 파신다. 

 

새로 개업하시고 얼마 되지 않아 갔을 때,

사장님께서 반갑다고

굴전을 내어주셨었는데, 

맛이 좋았다.

 

저녁에 막걸리 등과 같이 술안주 곁들이면 좋을 메뉴 같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여기의 시그니처 메뉴는

 

바로 동태탕!

 

동태탕으로 주문완료!

 

 

먼저 반찬이 세팅된다.

본점에서보다 가짓수는 줄은 듯! 

하지만 맛이 좋아서 리필까지 해서 먹었다! ㅎㅎ

 

 

 

정겨운 양은냄비에 동태탕이 나왔다.

각자의 불에서 보글보글 끓여서 먹으면 된다.

 

 

보글보글 맛있게  한소끔 끓여내면 이제 먹을 준비!

 

 

 

흑미 섞인 밥 한 공기!

 

 

이제 동태살이랑 야채랑 곤이랑 듬뿍 떠서 맛있게 냠냠!

 

오랜만이지만,

진하고 시원한 국물의 맛은 여전하다.

 

조금 아쉬운 건 옛날보다 조금 양이 줄은 듯한 느낌적인 느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다. 

 

여기는 동태탕도 맛있지만,

생태탕이나 생태 지리도

정말 예술이다!

 

저녁에 소주 한잔에 곁들이면 진짜 대박!

 

속이 확 풀리는 국물의 동태탕이 끌리시는 분들은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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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찾으니 본점밖에 나오지 않는데,

분점은 대륭 테크노타운 8차 1층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