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킨 라빈스 신상. 민트초코봉봉. 먹어본 후기.

어렸을 때부터

소위 치약 맛이라고 불리는 민트맛을 좋아했던 나.

 

껌도 스피아민트맛만 씹었고,

박하사탕의 향기를 좋아했으며,

어학연수 가서는 민트가 들어간 초콜릿에 환장을 했었다.

 

그런 사람이 나뿐이 아니었는지,

언젠가부터 이것저것 음식들에 민트맛이 많이 들어가기 시작했고,

많은 메뉴들이 양산되고 있다.

 

베스킨라빈스에서도

민트 성애자인 나의 최애 맛은

 

민트 초코!

 

치약 맛이라고 싫어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항상 이 맛을 꼭 넣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1인으로서

새로 나온

 

민트 초코 봉봉 맛!

 

당근 맛봐야만 해!

 

 

민트맛이 더 강화되었다고 해서 너무 기대가 컸던 바,

배스킨라빈스로 고고!

 

 

 

마침 민트 초코 봉봉은

이달의 맛이라

할인된 가격에

더블주니어를 먹을 수 있었다.

굿굿!

 

 

 

칼로리가 285kcal,

여타 다른 인기 맛들과 비슷한 노말 한 수준이다!

 

 

 

비주얼은 기존 민트 초코와 별반 달라 보이지 않는데,

뭔가 커다란 덩어리 같은 것이 보이는 게

봉봉이 아닌가 싶다.

 

 

 

나머지 하나는 자모카 아몬드 훠지로 선택!

 

 

 

 

더블주니어 두둥!

 

민트 초코 봉봉이

왠지 좀 적은 것 같은 느낌!! 

아쉽!

 

 

 

 

민트 속을 한 수저 떠보니

커다란 초코 알맹이 같이 생긴 게 여러 개 들어있다.

이게 봉봉 프레첼인 듯!

바삭바삭한 과자 맛!

 

민트맛이 좀 더 강화된 건 맞는 것 같다.

끝 맛이 더 화해졌다.

봉봉 프레첼이 추가된 것 말고는

전반적으로 비슷한 맛이다!

 

나는 좀 더 강한 민트를 기대했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다.

 

그리고 봉봉 프레첼은 없어도 그만인 듯!

지극히 개인적 품평이다!

 

 

자모카 아몬드 훠지는

커피 아이스크림에 아몬드 듬뿍한 맛!

사실 아몬드가 많이 들은 걸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하지만 친구는 맛있다고 했다. 

 

배스킨라빈스 민트 초코 봉봉!

민트 성애자들은 한 번쯤 맛보시길!

 

 

나는 그냥 민트 초코가 더 좋다요!!!!

민트맛만 더 강한 민트 초코로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