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포국제시장 타코야끼 찐 맛집 신포타코. 감동이 차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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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보자!(여행 정보들)

인천신포국제시장 타코야끼 찐 맛집 신포타코. 감동이 차오른다.

by yourstarry 2024.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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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는 맛집들이 가득한 인천 여행의 필수 코스인 인천신포국제시장의 또 다른 맛집을 소개해 본다. 그저 그런 타코야끼 혹은 늘 먹던 타코야끼와 비교 불가인 찐 맛집이다. 

 

이름이 신포타코인데, 신포국제시장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다. 사진처럼 딱 봐도 여기 타코야끼집이네 알 수 있는 외관이고,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 것이 보인다. 

신포타코 외관신포타코 외관
외관

 


신포타코의 자세한 위치와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된다. 

 

▶ 신포타코 위치 정보 보러 가기

 

신포타코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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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lace.naver.com

 


신포타코 메뉴 가격

 

기다리기 전에 먼저 메뉴를 살펴보니, 타코야끼 싱글(6알 4500원), 커플(12알 8000원), 패밀리(24알, 15000원)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토핑으로 파를 추가하면 싱글과 커플은 500원이, 패밀리는 1000원이 추가된다. 소스는 싱글은 1개, 커플은 2개, 패밀리는 5개를 선택할 수 있는데, 오리지널과 매운맛, 와사비마요, 치즈 중에서 고르면 된다. 

 

카드 결제는 물론, 계좌이체로도 결제가 가능하고, 15000원 이상 주문 시에는 문자예약도 가능하다. 참고로, 타코야끼 사이즈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굽는 시간도 꽤 걸려서 미리 주문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신포타코 메뉴 가격
메뉴 가격

 


부부이신 것 같은 두 사장님께서는 주문받느라 타코야끼 구워내느라 정신이 없으신 모습이다. 참고로, 먼저 안쪽에서 주문을 먼저 하고 기다려야 한다. 멋모르고 그냥 기다리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뒤쪽에 뉴진스와 영자언니라고 쓰여진 화환이 보이는데, 아마 그들이 방문을 했었던 곳인가 보다. 그래서 더 유명해졌나 싶지만, 사실 여기는 진짜 맛이 단연 으뜸인 곳이다. 

신포타코 외관
가게 풍경

 


앞쪽으로는 100% 진문어를 사용하고, 반죽에는 무려 참마가루가 들어갔다고 하는데 맛이 어떨지 기대가 된다. 

신포타코 설명신포타코 설명
특징 설명 

 


사진에서도 남자 사장님 손과 비교해 보면 알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우리가 먹는 타코야끼 사이즈보다 월등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보통 사이즈보다 2배 이상은 되지 않을까 한다. 

신포타코야끼 실물
타코야끼 굽는 모습

 


그리고 반죽기 안에 미리 들어가서 대기 중인 문어 사이즈도 보통의 타코야끼 속 문어에 비교하자면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오호 이 집 생각보다 점점 기대가 커진다 싶다. 

 

옆쪽으로는 정기휴무일과 영업시간을 안내하고 있다. 월요일, 화요일은 휴무, 수목금요일은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토일요일은 정오 12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문을 여신다. 

신포타코 문어사이즈와 쉬는날
문어와 휴무일 안내

 


신포타코 타코야끼 후기

 


타코야끼의 사이즈가 워낙 큰 편이라 속까지 익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연신 미안해하시는 사장님들! 나 역시 싱글 6알을 먹기 위해서 꽤나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만 했다. 참고로 소스는 오리지널을 선택했다. 

 

포장을 했는데, 사장님께서 바로 먹는 게 제일 맛있다고 적극 추천하셔서 일단 믿고 먹어보기로 했다. 비주얼은 이렇다. 위쪽에 덮인 가쓰오부시 때문에 실제 타코야끼는 잘 보이지 않는 모습!

신포타코 싱글 포장 실물
타코야끼

 

 

드디어 영접해 보는 신포타코의 타코야끼 한알이다. 굽는 모습을 꼼꼼히 지켜봤기에 더욱 소중한 아이다. 

신포타코 실물
타코야끼

 


먼저, 타코야끼 1알을 먹어보고 매우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 이유는 정말 너무 맛있어서다. 미쳤다. 

 

사장님 말마따나 바로 구워낸 걸 바로 먹어서인지 겉은 바삭함이 살아있는데, 속은 정말 부드러워서 사르르 녹는 데다, 아주 큼직하게 자리 잡은 문어살이 쫀득하게 씹히면서 이건 정말 환상의 조화다. 타코야끼는 이거지 싶다. 6알을 그 자리에서 순삭 하고, 맛있다를 연발하면서 걸어오는데, 또 하나의 찐 맛집 발견에 가슴이 벅차올랐더랬다. 

 

타코야끼 한 알에 뭔가 장인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느낌마저 드는 신포타코! 또 먹고 싶다. 그래서 빨리 인천 여행을 또 떠나야겠다. 

 

인천신포국제시장 가면 진짜 신포타코는 무조건이다. 

 

이상, 인천신포국제시장의 타코야끼 찐 맛집인 신포타코의 타코야끼 먹은 후기를 남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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