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을 기준으로 대한민국의 전체 인구수는 51,439,038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그중에서 대한민국의 제3의 도시인 인천시의 자치구별 인구수를 알아본다. (자료는 통계청을 참조하여 작성되었다.)
인천은 서울 인근에 위치하면서 부천과 시흥, 김포와도 인접해 있는 도시이다. 굉장히 많은 도서지역을 포함한 광범위한 관할구역의 도시이기도 하다.
인천 하면 떠오르는 건 기본적으로 바다를 비롯해서, 인천공항, 월미도, 차이나타운, 거대한 인천대교, 그리고 송도신도시 등이다. 개인적으로 차이나타운 옆 개화기 느낌 물씬 나는 풍경의 동네를 참 좋아한다.
인천은 2022년 12월 기준 대한민국에서 3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로 2,967,314명으로 집계되었는데, 서울에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서 출퇴근시간에 인천행 지하철과 버스는 늘 만원이다.
인천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자치구는 서구로 인구수가 589,013명이고, 또 서구는 청라 신도시가 위치한 곳이다.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곳은 인천광역시청이 위치하고 있는 남동구로 인구수가 506,181명이다. 그다음으로는 인천의 도심이라 할 수 있는 부평구가 489,118명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유명한 차이나타운이 위치한 중구는 152,931의 인구수로 확인된다.
순위 | 인천광역시 | 2,967,314 |
1 | 서구 | 589,013 |
2 | 남동구 | 506,181 |
3 | 부평구 | 489,118 |
4 | 미추홀구 | 406,004 |
5 | 연수구 | 385,796 |
6 | 계양구 | 288,856 |
7 | 중구 | 152,931 |
8 | 강화군 | 69,803 |
9 | 동구 | 58,999 |
10 | 옹진군 | 20,613 |
반면에 인구수가 가장 적은 곳은 섬이 많은 옹진군으로 20,613명을 기록했다. 옹진군은 백령도와 연평도, 대청도, 소청도 등 서해 5도와 경기만 일대의 섬 지대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까닭이다.
다음으로는 개항 때부터 인천의 원도심이었던 동구가 58,999명으로 인천의 자치구 중에서는 가장 적은 인구수다. 그리고 강화도, 석모도, 교동도 등으로 이루어진 섬 지대인 강화군이 69,803명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이상, 인천광역시의 자치구별 인구수를 알아보았다.
서울의 인구들이 경기로 퍼지면서 비교적 집값면에서 유리한 경기 지역으로의 유입이 늘어나면서 인구절벽과 지방 소멸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인천의 인구는 오히려 늘고 있는 추세다.
2010년에 비추어 2022년의 인구를 보면 무려 7.69%의 인구가 늘어났다. 부산의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는 반면, 인천의 상승세는 가파르다. 이 추세는 당분간 계속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하면서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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