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을 기준으로 대한민국의 전체 인구수는 51,439,038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그중에서 단일 도시 인구수 중에서 단연 으뜸인 도시, 서울시의 자치구별 인구수에 대해서 알아본다.
서울의 인구수는 2010년 기준으로 천만명이 넘었지만, 지나친 과밀화와 집값의 상승 등으로 인해서 근교인 경기도 인근으로 인구들이 빠져나가게 되면서 서서히 인구가 줄어들어, 2022년 현재는 9,428,372명으로 확인되고 있다. 서울이 아닌 가까운 경기도에서도 서울로 출퇴근하기 쉽도록 교통이나 여러 인프라들이 보강된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아마 이 감소세는 꾸준히 지속되지 않을까 하는 전망들이 나온다.
하지만, 이로서 서울을 포함한 서울경기의 인구 과밀화가 더욱 가속화되는 결과를 낳고 있는 실정이다.
먼저, 천만에 가까운 서울특별시의 인구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자치구는 송파구로 658,801명으로 확인되는데, 송파구는 서울시에서도 가장 집값이 비싼 동네 중 한 곳이기도 하다. 다음으로는 김포공항이 위치한 강서구가 569,166명으로 2번째로 많은 자치구다. 강서구는 최근 마곡지구가 개발되면서 많은 기업들과 인구가 유입된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특별히 강북에서는 노원구가 503,734명으로 가장 인구수가 많은 자치구다.
순서 | 전국 | 51,439,038 |
순위 | 서울특별시 | 9,428,372 |
1 | 송파구 | 658,801 |
2 | 강서구 | 569,166 |
3 | 강남구 | 529,102 |
4 | 노원구 | 503,734 |
5 | 관악구 | 486,752 |
6 | 은평구 | 466,746 |
7 | 강동구 | 460,067 |
8 | 양천구 | 440,881 |
9 | 성북구 | 430,397 |
10 | 서초구 | 404,325 |
11 | 구로구 | 395,315 |
12 | 중랑구 | 385,318 |
13 | 동작구 | 380,596 |
14 | 영등포구 | 375,675 |
15 | 마포구 | 364,638 |
16 | 광진구 | 337,416 |
17 | 동대문구 | 336,644 |
18 | 도봉구 | 311,694 |
19 | 서대문구 | 306,337 |
20 | 강북구 | 293,660 |
21 | 성동구 | 281,000 |
22 | 금천구 | 229,642 |
23 | 용산구 | 218,650 |
24 | 종로구 | 141,379 |
25 | 중구 | 120,437 |
서울시에는 대체적으로 자치구별로 빽빽한 인구 밀도를 보여주지만, 그중에서 가장 인구가 낮은 자치구는 중구로 120,437명으로, 중구에는 시청, 남대문, 명동, 서울역, 남산 등 유명한 명소와 관광지가 많은 곳인데, 의외로 거주하는 인구수는 낮다. 그리고 역시 남대문과 동대문, 청와대 등 명소와 관광지가 많은 종로구가 141,379명으로 2번째로 인구가 적은 자치구다.
그다음을 잇는 낮은 인구수는 대통령이 집무실과 관저를 옮겨간 곳으로 유명한 용산으로 218,650명이다. 가산디지털단지가 위치하고 수많은 크고 작은 기업들이 위치하고 있는 금천구 역시 229,642로 인구수는 낮은 편이다.
아래 서울특별시의 자치구별 인구수 차트를 보면 한눈에 그 차이를 알 수가 있다.
이상, 서울시의 자치구별 인구수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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