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자치구별 인구수

2022년 12월을 기준으로 대한민국의 전체 인구수는 51,439,038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그중에서 대한민국의 제2의 도시, 부산시의 자치구별 인구수에 대해서 알아본다. 서울이야 천만에 육박하는 1등 도시이고, 인구수에서도 부산은 단연 2등 도시이다. 

 

부산하면 떠오르는 해운대, 광안리, 자갈치시장, 태종대 등, 요즘은 전국구가 모두 외국인들의 관광지인데, 부산 또한 관광지로 각광받는 도시다. 2022년 12월을 기준으로 부산광역시의 전체 인구는 3,317,812명이다. 단, 부산도 인구가 최고점을 찍었을 때는 3백9십만 명 정도까지도 갔었지만 서서히 감소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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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 부산의 자치구별 인구수를 살펴본다. 여름 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해변가인 해운대가 속한 해운대구가 386,785명으로 부산에서는 최고 인구수를 자랑한다. 해운대구에는 신택지지구가 많아 새로운 인구 유입도 많았는데, 대표적인 곳으로는 초고층 아파트인 엘시티가 있다. 한동안 강풍에 창문이 깨진다는 뉴스들도 심심찮게 들은 적이 있다.

 

다음으로는 부산진구가 355,917명, 그다음으로는 을숙도라는 섬이 속해있는 사하구가 301,987명으로 확인된다. 김해공항과 부산신항이 위치하고 있는 강서구는 143,207명이다.

순위	부산광역시	3,317,812
1	해운대구	386,785
2	부산진구	355,917
3	사하구	301,987
4	북구	278,857
5	동래구	273,226
6	남구	256,333
7	금정구	221,256
8	사상구	203,789
9	연제구	203,536
10	기장군	178,614
11	수영구	174,806
12	강서구	143,207
13	영도구	108,156
14	서구	105,192
15	동구	86,462
16	중구	39,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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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해운대구와 가까이 위치한 기장군이 신도시로 개발되면서 많은 인구가 유입되면서 군 중에서는 단연 높은 178,614명의 인구를 자랑한다. 기장군에는 고리 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하고 있기도 하다. 

 

부산시에서 가장 인구가 낮은 구는 중구로 39,689명, 동구가 86,462명, 다음이 서구로 105,192명이다. 이 지역들은 구도심의 해가 저물면서 인구가 대거 이동하면서 점점 인구수가 줄어드는 모습이다. 

부산시 자치구별 인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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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체의 인구수가 저출산으로 인해 굉장한 위기에 있다고 입을 모은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부산은 전문가들이 꼽은 가장 먼저 소멸할 가능성이 높은 도시로 지정되기도 했다. 그만큼 인구수의 감소세가 뚜렷하다는 것인데, 서울도 그렇지만 부산 역시 자체가 비대해지면서 근교의 김해, 양산 등의 신도시로 이동이 가속화되는 추세이다. 앞으로 어떤 대책을 세워서 인구 감소세를 둔화시킬 수 있을지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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