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자치구별 인구수.

2022년 12월을 기준으로 대한민국의 전체 인구수는 51,439,038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그중 광주시의 자치구별 인구수를 알아본다. (2022년 12월 통계청 자료를 참조하여 작성되었다.)

 

광주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것이 광주 5.18 민주화운동인 만큼, 광주는 민주화의 성지로 유명한 도시다.

 

광주광역시의 인구수는 2022년 12월 기준 1,431,050명이다. 광역시들 중에서는 인구수 부분에서 최하위 수준인데, 바로 아래에 울산광역시가 가장 인구수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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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전라남도 화순군, 담양군, 함평군, 나주시, 장성군 등과 인접하고 있는데, 자치구는 5개뿐인 비교적 작은 도시다.

 

그중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자치구는 424,707명의 북구인데 이곳에는 국립 5.18 민주화 묘지를 비롯해서 전남대학교, 광주교대, 조선대학교 산학캠퍼스가 위치하고 있다. 다음은 어등산과 광주공항, 그리고 KTX송정역이 위치하고 있는 광산구로 400,654명의 인구수로 확인된다. 

 

광주민주화 운동을 기리는 5.18 기념공원이 위치한 서구는 287,401명의 인구수다.

순위	전국	51,439,038
	광주광역시	1,431,050
1	북구	424,707
2	광산구	400,654
3	서구	287,401
4	남구	212,379
5	동구	10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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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민주화 운동의 성지였던 전남도청과 풍암저수지, 롯데 아웃렛 등이 위치한 동구가 105,909명으로 가장 인구수가 적은 자치구로 확인되고, 빛고을 테마공원과 무등시장, 광주 대학이 위치하고 있는 남구가 105,909명으로 그 뒤를 잇는다.

 

남구의 경우 부동산으로 한때 들썩였던 봉선동이 위치하고 있는데, 봉선동은 이름하여 서울의 강남 같은 이미지로, 학군과 부촌으로 유명한데, 아파트값이 무려 10억이라고 해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 부동산의 문제는 비단 서울경기만의 것이 아님을 지방에서도 자주 확인하게 되는 씁쓸한 현실이다.

광주시 자치구별 인구수

 

2010년에서 2022년을 비교해 보면, 광주광역시의 인구수는 1.32%가 줄면서 조금씩 서서히 감소하는 추세임을 알 수 있다.

 

자치구별로 보면 모든 자치구가 줄어드는 가운데, 동구(0.33%)와 서구(0.32%)는 미미한 증가를 보이지만, 워낙 인구수가 적기 때문에 큰 의미를 두기는 어렵다고 본다. 

 

이상, 광주시의 자치구별 인구수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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