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을 기준으로 대한민국의 전체 인구수는 51,439,038명으로 집계되었다. 그중에서 울산시의 자치구별 인구수에 대해서 알아본다.( 자료 출처 : 통계청)
울산은 밀양, 양산, 청도, 경주, 부산 기장과 인접한 광역시로 대한민국의 대표 격인 현대자동차를 비롯해서 현대중공업 등 각종 공업지대가 들어서 있는 대표적인 공업도시다. 그런 만큼 소득 수준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울산에서 가장 인구수가 많은 자치구는 남구로 310,638명으로, 광역시들 중에서는 거의 최하위 수준이다.
울산광역시 남구에는 공업탑을 비롯해 울산광역시청 남구 청사와 울산과학관, 울산지방법원, 울산박물관 등이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도심이라 할 수 있겠다. 다음으로 인구수가 많은 자치구는 221,512명의 인구수인 울주군이다. 울주군은 부산 기장과 인접하여 동해와 가깝고 KTX울산역이 있는 곳이며, 고려아연 등을 비롯한 많은 석유화학공업단지들이 위치하고 있어, 인구가 꽤 많은 편이다.
| 순위 | 울산광역시 | 1,110,663 |
| 1 | 남구 | 310,638 |
| 2 | 울주군 | 221,512 |
| 3 | 북구 | 218,670 |
| 4 | 중구 | 208,132 |
| 5 | 동구 | 151,711 |
반면, 울산에서 가장 인구수가 낮은 자치구는 151,711명의 동구로 방어진 쪽에 위치하는데, 동구에는 세계최대규모의 조선소인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및 울산대교 전망대가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다음으로는 백양사와 울산교육청이 위치하는 중구가 208,132명으로 나타났다.
인구의 증감률을 살펴보면, 2010년 대비 2022년의 울산광역시의 전체 인구는 0.9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난다.
특별히 이 중에서 북구는 23.24%, 울주군은 10.28%로 가파르게 인구수가 늘어나다가 2022년 이후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결국 인구수는 일자리를 따라가는 것임을 알 수 있지만, 제조업의 쇠락이 시작되면서 결국 2022년 이후로는 모두 감소하는 것으로 돌아섰다.
이상, 울산시의 자치구별 인구수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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