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없이
이것 하나만 있으면
한 끼 뚝딱할 수 있는 요리가
뭘까 생각해보면
바로 떠오르는 것이
카레!
남녀노소 다들 좋아하고
3분 카레부터
고급 인도 카레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집에서
만들어먹기도
어렵지 않으니
집밥러들에게는
단골 메뉴 되시겠다.
그래서
오늘의 메뉴는
바로 카레!!
밥 위에 얹어서 잘 비벼 먹으면
그냥 순삭!
카레 맛있게 만드는 법!
방법은 간단하다.
1. 야채와 고기 볶기
2. 물 붓고 익을 때까지 끓이기
3. 카레 넣고 졸이기
시작해본다.
재료는
카레 (카레여왕 치즈코코넛 부드러운 맛) 돼지고기 300g정도 갖은 야채들 (당근, 감자, 버섯, 양파 등 기호대로) 식용유 조금 |
개인적으로
야채를 많이 넣는 것을
좋아한다.
카레용 고기는
비계 없는 담백한 등심
같은 것을 보통 사용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렇게 비계가 들어간 것도
맛이 괜찮아서
목심으로 사용했다.
오늘의 주인공인
카레는
카레여왕
치즈 코코넛 부드러운 맛이다.
카레 하면 오뚜기라는
상식을 깨버린
아주 물건이다.
카레여왕은 그 맛이
남다른데
다양한 맛들이 모두 맛있었다.
치즈 코코넛은
처음이라
또 기대가 된다.
조리법을 살펴본다.
카레여왕의 특징은
바로 퐁드보 육수가
따로 있다는
것인데
이게
카레여왕 맛의 핵심이
아닐까 싶다.
카레여왕의 구성을
살펴본다.
본격적으로
야채들을 기호대로 썰어준다.
보통 깍두기 모양으로
써는 게
일반적인 듯하다.
큼직한 냄비가
달구어지면
식용유 적당히 둘러준다.
거기에
고기와 감자 그리고 당근을
넣고
잘 볶아준다.
볶아주는 과정은
나중에
카레의 고소한 감칠맛을
배가시키는 것 같다.
고기가
어느 정도
핏기가 가실 정도가
되면
나머지 야채들을
모두 넣고
다시 잘 볶아준다.
고기가 어느 정도
익었다 싶을 때까지
볶아주면 된다.
이제 물을 붓고
잘 끓여주는데,
정량인 500ml보다는
좀 더 넉넉하게
물을 넣어주었다.
이때
퐁드 보육수를
넣어서
같이 끓여준다.
치즈 코코넛인 만큼
칼라가
노란 치즈 빛깔이다.
맛에 따라서
퐁드보 육수 빛깔도
다른 듯하다.
야채와 고기들이
푹 익을 때까지 끓여준다.
이제 마지막 과정!
두둥!
스노우 카레를
넣고 잘 섞어 끓여준다.
카레의 비주얼이
완성!
카레가 걸쭉해지면
농도의 경우는
원하는 기호대로
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치즈 파우더를 넣어주면
진짜 끝!
잘 섞어주면
정말 완성!
카레 향기가
아주 장난이 아니다.
서둘러
밥을 준비하고
그 위에
카레 넉넉히 얹어주면
김이 모락모락 나는
카레라이스
완성!
건더기가 큼직한 것이
아주
먹음직스럽다.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한 순간!
ㅎㅎ
내가 만들었지만
비주얼이 아주
끝내준다.
(자화자찬 ㅋㅋ)
이제 밥이랑
잘 비벼서
신나게 먹어보는 시간!
처음 먹어보는
카레여왕 치즈 코코넛
부드러운 맛!
대박!
너무 부드럽고 달콤하면서
감칠맛이 장난이 아니다.
너무 맛있다!
카레여왕은
사랑이다!
남은 카레는
우동사리나 국수사리에
비벼도
색다른 요리가 된다.
카레라이스는
밥과 고기 야채 등
영양면에서도
그야말로
완벽한 한 끼로
정말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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