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명불허전. 비비큐 올리브 치킨. 황금올리브 반반. 배달 치킨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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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후기

역시 명불허전. 비비큐 올리브 치킨. 황금올리브 반반. 배달 치킨 추천.

by yourstarry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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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치킨 업계에서 몸에 좋다는 올리브유로 치킨을 튀긴다는 혁신적인 대전환을 가져왔던 비비큐 치킨, 그때만 해도 조금이라도 몸에 좋은 것을 먹겠다는 일념으로 비비큐를 진짜 많이 먹었었다. 하지만 그 후로 치킨업계는 계속하여 진화하면서 선택의 폭이 너무나 광범위해져 버렸기에, 이제는 비비큐 먹은 지도 참 오래되었다. 이런 나에게 단비와도 같이 비비큐 쿠폰이 왔다.

그리하여 진짜 오랜만에 먹어본 비비큐 황금올리브 반반 리뷰를 남겨본다.

 

비비큐 황금올리브 반반의 가격은 19000원이다. 배달비는 별도다. 

커다란 코카콜라 1.25L와 함께 고이 담겨져온 배달 봉투를 얼른 모셔왔다.

 

비비큐배달포장봉지
비비큐 치킨 포장

 

 

얼른 잘 펼쳐놓아보니, 뭔가 근사한 한 상이 완성되었다.

 

테이블 위 치킨상자와 콜라와 무 등
비비큐 배달 구성

 

 

모두 얼른 언박싱을 해준다. 

 

먼저 그 유명한 황금올리브치킨과 양념치킨이 

반반씩 구성된 황금올리브 반반이다.

 

상자 속 양념치킨과 후라이드 치킨
비비큐 황금올리브 반반

 

너무 반가운 황금 올리브 치킨! 진짜 오랜만이지만 ,

겉면의 바삭한 크리스피함 가득함 외모는 여전하다.

비비큐 특유의 올리브 기름의 고소한 향기가 아주 진동을 한다.

 

후라이드 치킨 클로즈업
비비큐 황금올리브 치킨

 

 

 

그리고 추억의 옛날양념치킨 같은 비주얼의 양념치킨!

먹음직스러운 빛깔의 윤기 자르르한 비주얼에 큼직한 견과류들이

참 군침 넘어간다.

 

양념 치킨 클로즈업
비비큐 양념치킨

 

 

같이 온 소스는 비비소스와 시크릿 양념소스!

사실 이 소스들은 먹지도 않았다. 

사실 소스가 없어도 맛있다.

 

테이블 위 소스 2봉지
비비큐 소스들

 

 

코시국에 생기면 마냥 반가운 KF94 마스크는 서비스인가 보다.

반갑다. 나중에 사용해본 바, 너무 커서 좀 흘러내림! 또르르!!

 

포장된 마스크 2개
비비큐 마스크

 

 

기본 구성 콜라는 1.25L! 바람직하다. 캔콜라는 놉놉!

 

코카콜라 피티병
코카 콜라

 

 

 

치킨 무도 얼른 준비 완료!

평범해 보이는데, 먹어보면 치킨과 완전 찰떡인데, 생각보다 상큼해서 질리지 않는다. 사실 치킨 먹으면서 이 무를 다 먹긴 진짜 처음이었다. 치킨무 안 먹는 친구도 홀린 비비큐 치킨 무 칭찬한다.

 

용기 안 절임무 가득
비비큐 치킨무

 

모든 준비가 끝나고, 이제는 맛있게 먹어보는 시간!

비비큐 황금 올리브 치킨의 특징은 조각이 매우 크다는 것인데,

한 마리는 8조각, 반 마리는 4조각이다. 일반 자잘한 사이즈의 

치킨들과는 체급이 다르다.

 

가까이 들여다보면 바삭바삭 가득한 껍질에

올리브유 잔뜩 먹은 껍질의 윤기가 장난 아니다. 

 

아래 사진 4장이 바로 황금올리브 후라이드 치킨 반마리의 조각들이다. 

 

손에 쥔 후라이드 치킨 한 조각
황금올리브 치킨
손에 쥔 후라이드 치킨 한 조각
후라이드 치킨
손에 쥔 후라이드 치킨 한 조각
후라이드치킨
손에 쥔 후라이드치킨 한 조각
후라이드 치킨 부위

 

 

 

내가 황금올리브 치킨을 진짜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이 풍성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촉촉한 속살이다. 

 

손에 쥔 후라이드 속살이 드러난 치킨 한 조각
후라이드 치킨 속살

 

 

혜자로움 자랑하면서도 육즙이 가득하고, 너무 촉촉하고 부드럽다.

 

손에 쥔 후라이드 치킨의 속살
후라이드 치킨의 속살

 

 

개인적으로 닭가슴살을 별로 즐기진 않는 편인데, 유일하게 정말 맛있게 먹는 닭가슴살이 있다면 바로 이 비비큐 황금올리브 치킨! 퍽퍽하지가 않고, 너무 촉촉부들한 게 딱이다. 

 

다르다!

 

후라이드 속살
후라이드 치킨 속살

 

 

황금올리브의 위엄에 못지않은 이 양념 치킨의 자태!

단, 양념치킨은 후라이드보다는 조각이 작다. 그래도 일반 치킨들에 비하면 큼직한 편이다. 아마 비비큐 닭은 아주 작은 닭은 아닌가 보다.

 

상자속 양념치킨 조각들
양념치킨

 

 

 

양념 소스도 얼마나 푸짐한지 은박지 아래에도 소스가 듬뿍 고여 있다.

 

손에 쥔 양념 치킨 한 조각
양념 치킨

 

 

양념치킨의 속살 역시 촉촉함 가득 부드러움 가득 육즙 가득하다.

 

손에 쥔 양념치킨 속살
양념치킨 속살

 

 

양념치킨의 맛은 뭔가 평범한 듯하면서도 굉장히 입에 착착 감기는 감칠맛을 자랑한다. 그러면서도 깔끔하다. 간간히 씹히는 견과류의 고소함도 양념에 풍부함을 더해준다.

 

맛있다.

 

이건 악마의 맛인가!

 

젓가락으로 든 양념치킨 다리 조각
양념 치킨

 

 

속살의 촉촉함을 짐작해볼 수 있는 사진!

 

손에 쥔 양념치킨 속살
양념치킨 속살
젓가락에 쥔 양념치킨 속살
양념치킨 속살

 

너무너무 신나는 먹방 타임이 지나고, 남은 건 빈 상자와 빈 무용기와 빈 콜라병! 두둥!

 

사실 치킨 한 마리를 다 먹어보긴 정말 거의 처음 같다. 원래 치킨은 바로 먹는 게 가장 맛있는데 느끼함 느낄 새도 없이

아주 깔끔하게 해치웠다. 그만큼 비비큐의 이 황금올리브 반반은 그야말로 명불허전이다.

 

업계의 탑을 지켜오는 데는 역시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 걸 다시 한번 실감하는 순간이다. 

 

같이 딸려온 메뉴 소개 전단도 같이 올려본다. 사실 가격은 별도 표기가 되어 있지 않아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맨 아래에 링크를 남겨둔다.

 

비비큐 메뉴 소개 전단지 비비큐 메뉴 소개 전단지
비비큐 메뉴

 

진짜 오랜만에 먹어본 비비큐 황금 올리브 반반!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혹시 오늘 비비큐 치킨 고민하신다면

정말 강추!

 

 

브랜드 | BBQ치킨

 

m.bb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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