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점심시간 후에 마시는
커피 한잔.
거기에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달콤한 디저트다.
한 번씩 단것이 그렇게 당기는 건
그만큼 피곤하단 몸의 신호라는데
얼른 당분을 채워본다.
그럴 때 딱인 디저트추천을 해본다.
요즘 나의 최애!
이름하여
로비타 클래식 쿠키
위드 오렌지 제스트
우연히 편의점에서 발견했는데,
포장이 너무 근사해서 데리고 왔다.
가격은 2500원이다.
미니스톱에서 구매했고,
나중에 보니 동네 슈퍼에서도 보이고,
수입 과자점에서도 있는 곳이 있었다.
그런데 가격이 모두 다름!
포장지에 보이는 쿠키 사진에
점점이 박힌 오렌지 제스트들이
은근히 보인다.
원산지는 요즘 시끌시끌한 우크라이나,
150g에 691kcal다.
달콤함엔 댓가가 따르는 법이니.
흠흠흠.
원재료에 보면 오렌지 주스도 들어있고,
진짜 오렌지제스트도 들어가 있다.
재료들이 비교적 단출한 편인 듯하다.
이제 요사진과 실물을 비교해볼 시간!
두근두근!
사진이랑 실물이랑 똑같다.
합격!
좋으다! 좋으다!
구성은 한 칸에 3개씩
총 9개 구성이다.
사이즈도 적지가 않다.
쿠키 겉면에
오돌토돌 오렌지 제스트들이 진짜 보인다.
쥐어보면 꽤 단단한 제형 같다.
간간이 크랙도 보이고
빛깔도 전형적인 쿠키 모습 그대로다.
한 입 먹어보면 꽤 바삭한데,
달콤하면서, 간간히 씹히는 오렌지 제스트가
쫀득하면서 식감도 재미있으면서
상큼함을 더해주는데,
이 쿠키 퀄리티 있다.
달콤하지만 뒷맛은 아주 깔끔하다.
고급진 맛이다. 와우!
카페에서 사 먹는 쿠키도 사실
이것보다 못한 맛이 많은데,
이 정도면 훌륭한 맛이다.
로비타 클래식 쿠키는 2가지 종류가 있다.
먼저 위드 오렌지 제스트에 무한감동을 받아
얼른 다크초코맛인
로비타 클래식 쿠키 위드 코코아 앤 코팅 드롭스
도 데려와보았다.
이 아이도 성분 확인해주시고,
칼로리는 150g에 743kcal!
오렌지 제스트보다 한 단계 위다.
그도 그럴 것이
코코아 코팅 드롭스가 27%나 들어있다니
맛은 보장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얼른 실물 영접을 해본다.
큼직하게 박힌 코코아 드롭스가 예사롭지가 않다.
실물은 더욱 먹음직스럽다.
고급 쿠키 전문점에서나 있을 법한
비주얼 아니던가. 굿굿!
이 아이도 역시 3개씩 총 9개 구성이다.
하나하나 풍성한 초코칩을 자랑한다.
하나 집어 들어보니
역시 클래식 쿠키의 전형인데,
점점이 박힌 다크 초코가 대박이다!
수제쿠키 못지않은 비주얼 어쩔!
맛은 역시 기대 이상!
이 아이 역시 바삭한 제형인데,
달콤하고 풍부한 초콜릿 쿠키 맛 베이스에
간간히 씹히는 부드러운 다크초코칩이
정말 고급진 달콤함을 입안에 가득 선사한다.
이 맛은 정말 고급 초콜릿 쿠키 맛!
끝 맛은 역시 깔끔하다.
텁텁한 뒷맛이 없어서 아주 좋은데,
이 아이 역시 물건이다.
입 안 가득 행복이 감도는 기분!
다크초코칩이 이렇게 혜자롭다니!
그동안 내가 사 먹었던 마트 쿠키들은
뭐였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달콤하고 고급진 디저트는
언제나 옳다.
게다가 가성비까지.
정말 괜찮은 수입과자의 발견!
정통 클래식 쿠키!
로비타 클래식 쿠키!
모르신다면 지금 바로 편의점으로
고고고!
완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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