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희망대출 플러스 신청. 특례보증 2천만원까지 확대.

코로나로 인해 몇 년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을 소개한다.

 

이름하여 희망플러스 특례보증대출이다.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은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받은 소상공인기업에 대하여 지원하는 상품으로, 올해 1월부터 이미 시행되고 있다. 원래는 한도가 1천만 원이었지만 7월부터 2천만원까지 확대되고, 방역지원금을 받지 않은 전체 소상공인에도 그 신청 범위가 확대된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어, 내용을 알아본다.

 

 

지원 대상 및 신청방법

기존에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을 이미 지원받은 중신용(2~5등급, 개인신용평점 745~919점) 소상공인도 추가로 1천만 원의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소상공인 사장 진흥공단 희망대출을 지원받은 저신용(6~10등급, 개인 신용평점 744점 이하) 소상공인 역시 추가로 1천만 원 한도의 특례보증을 받을 수 있다.

 

각 은행(국민, 기업, 신한, 우리, 하나, 농협, 경남, 광주, 대구, 부산, 전북은행 등)의 앱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고,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1588-7365)을 통해서 상담 및 신청할 수 있다.

 

 

지원한도 

총 2천만원까지이며, 기존에 1천만 원을 지원받은 소상공인 중 상기 자격조건에 따라서 추가로 1천만 원을 더 대출받을 수 있다. 

 

지원 조건

총 5년의 대출기간으로, 5년 중 1년은 거치기간으로 이자만 납부하고, 나머지 4년간 매월 원금 균등분할상환방식으로 대출금을 상환하는 조건이다. 보증료가 발생하는데, 1년차는 면제되고, 2~5년 차는 0.6%가 발생한다.

 

 

금리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은 1년차 1%대, 2~5년 차에는 (91 일물 CD금리) +1.7% 조건으로 최대 3.6% 내외의 금리이다. 

 

 

문의처

소상공인방역지원콜센터 1533-0100

중소기업통합콜센터 1337

중소벤처기업부 기업금융과/소상공인정책과 044-204-7528/7894

 

아래 소상공인정책자금 홈페이지를 통해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정책들과 자세한 내용들을 더 알아볼 수 있다.

소상공인정책자금

 

힘드신 소상공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길 바라며 마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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