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울 때는 시원한 냉면도 좋지만
새콤달콤 자극적인 양념이 잔뜩 들어간
면요리들이 생각난다.
그래서 오늘은
느닷없지만 급 생각난
비빔국수 만드는 방법
을 소개한다.
더불어 비빔국수 소스 만들기를 알아두면
여기저기 활용하기가 좋고
생각날 때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편하다.
엄니 표 레시피 시작해본다.
재료를 준비한다.
소면 2인분 양념장) 고추장 듬뿍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식초1큰술 메실액 1큰술 설탕1큰술 소금 2꼬집 참기름 1큰술 통깨 듬뿍 |
양념장에는
다진 생강을 조금 추가하면
좀 더 시원한 맛을 낼 수 있다.
요건 옵션!
간장은 텁텁한 맛을 낼 수 있어서
넣지 않는다.
사이다를 조금 넣어도 좋다.
음식점 같은 데는 많이 쓰는
오래된 비법이라고 한다.
양념장 재료들
한 번에 넣고 잘 섞어둔다.
마지막에 통깨 듬뿍 넣어서
마무리해주면 완성이다.
너무 뻑뻑하다 싶으면 물이나 육수를
추가해도 된다.
소면은 잘 삶아서 준비한다.
끓어오르면 찬물 1컵
다시 끓어오르면 찬물 1컵 넣어서
다시 끓으면 불을 끄고
찬물에 잘 헹궈내 준비해두면
쫄깃한 식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
양념장도 준비완료!
푸짐하게 소면도 준비 완료!
그럼 이제 거의 다 된 거나 다름없다.
넉넉한 용기에 양념장 넣고
소면이랑 잘 비벼내 준다.
손으로 비비는 게 잘 비벼진다.
면이 좀 많다 싶었는데
양념장이 아슬아슬하게 딱 맞았다.
접시에 잘 담아주고
오늘은 특별히 육전을 추가해보았다.
흐미 맛나 보이는 것!
오늘의 곁들임 반찬은
엄니 표 오이소박이다.
굿굿!
설레는 마음으로 크게 한 입 와앙!
새콤달콤 완전 입맛 돋워준다.
소면도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탱글한 게
양념장과 잘 어우러지면서
완전 입에 착착 감긴다.
맛있다.
육전도 새콤달콤 비빔국수랑 찰떡이다.
행복!
상큼하고 아삭아삭한 오이소박이도
완전 찰떡궁합이다.
양이 많은가 싶었지만, 웬걸!
순식간에 해치워버렸다.
새콤달콤 고소한 비빔국수 양념과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소면
그리고 육전과 곁들임 오이소박이까지
완벽했다.
이제 비빔국수의 계절이다.
자주자주 만나자!
비빔국수 만드는 방법!
완전 강추!
오늘도 하나의 요리를 완성했다.
요리는 계속된다.
GO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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