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를 참 좋아라 하는 1인!
시장서 사놓은 부추 한 단으로
이것저것 요리를 할 수 있는데
급 생각나서 요리해 본다.
내가 정말 사랑하는
부추전!
오는 길에 부침가루도 한 봉지 데리고 왔더랬다.
보통은 그냥 통밀가루에 하는데,
더 맛있게 먹고 싶어서 ㅎㅎ
재료는
부추 적당히 부침가루(밀가루도 가능, 밀가루는 소금과 후추간을 해야 함) 건새우 조금 청양고추 조금 |
먼저 부추는 잘 다듬어서
적당한 길이로 썰어놓는다.
매콤한 맛을 위해
청양고추도 몇 개 썰어놓았다.
빨간고추면 더 이쁠 테지만
있는 대로 쓴다.
썰어놓은 부추와 고추
용기에 담고,
부침가루와 건새우도 꺼내놓는다.
부침가루를 적당히 넣어서
반죽을 만들어준다.
사실 반죽을 먼저 만들어 섞으면
더 쉽긴 한데,
귀찮아서 그냥 한다.
반죽이 많은 걸 좋아하지 않아서,
최소한의 반죽만 했다.
반죽의 양은 기호에 따라
가감하면 된다.
그리고 건새우 한줌 넣고 섞어준다.
건새우는 기호에 따라
많이 넣어도 된다.
부추전만 먹으면 심심할 수 있지만,
이 건새우가 간간히 씹히면
풍미가 훨씬 좋아진다.
달구어진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준다.
기름은 넉넉히 넣어주는 게
더 고소하고 맛있다.
이제 부추 반죽을 적당량
잘 펼쳐서 놓아준다.
전의 생명은 얇기!
되도록 얇게 펴주면 좋다.
그렇게 안 하더라도 뒤집은 후에
잘 눌러서 더 펴줄 수 있다.
불은 중강불에 구워주면
더 바삭하고 노릇하게 구워진다.
완성!
완성된 전을 접시에 담아준다.
오늘 저녁 메뉴는
둥지냉면!
두둥!
육쌈냉면에 고기가 있다면
나에게는 부추전이 있다!
매콤한 비빔냉면에
고소한 부추전의 궁합이 괜찮다.
부추전 자체도 맛있지만,
사이사이 씹히는 새우의 바삭함이
매력적이다.
오늘 저녁도 맛있게 잘 먹었다.
정말 간단하지만
맛은 대박인 부추전!
막걸리 한잔이 급 생각난다.
한 번쯤 만들어 보시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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