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서 필수적인 위생을 유지해야 하는 화장실, 그중에서도 변기는 항상 청결을 유지해야 하는 곳이다. 변기 청소는 주기적으로 직접 변기 솔로 청소는 기본이고, 보완하는 기능으로는 변기 세정제 등을 늘 비치해두고 사용을 하기도 하는데, 나 역시도 브레프 같이 변기에 걸어두고 탈취와 세정에 도움을 주는 것들을 늘 사용해왔다.
하지만 사실 그런 제품들도 비용이 만만치 않은 데다, 수명이 생각보다 길지가 않다. 그래서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이 시국에 절약은 하면서도 효과는 만점인 가성비 좋은 변기세정제를 셀프로 만드는 방법들을 알아본다.
참고로, 군대에서도 청소할 때 단골 세제로 사용되는 치약과, 청소의 신 베이킹소다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1/ 치약을 뚫어서 변기 물탱크에 넣기
마트에 가면 가장 싼 치약을 사 와서, 통째로 송곳으로 구멍을 한 두어 개 정도 작게 뚫은 다음, 변기의 물탱크에 넣어두면 치약 속 세정 성분이 탈취 역할도 하고, 물때가 끼는 것도 막아줘서 나름 변기세정제 역할을 쏠쏠히 하는데, 치약 하나면 길게는 한 달 정도도 사용이 가능하다. 다 써서 치약 껍데기가 떠오르면 다시 교체해주면 된다.
2/ 베이킹소다와 치약
베이킹 소다와 치약을 1:1의 비율로 섞어 동그랗게 환처럼 만들고 1회용 마스크 안쪽에 넣어서 봉지처럼 만든 후, 끈으로 고정 후에 변기 물탱크 안에 걸어서 고정을 시켜놓으면, 좀 더 업그레이드된 변기 세정제를 대체할 수 있다. 사이즈는 종이컵 안에 적당히 찰 정도의 크기면 한동안 사용할 수 있다.
위의 방법을 사용하면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꽤 오랫동안 변기 세정제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굿굿! 이제부터 비싸게 변기 세정제 사지 말고, 만들어서 쓰시길 추천! 모두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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