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공인 국민간식!
떡볶이!
오랜만에
엄니표 떡볶이를
만들어본 레시피를
올려본다.
시장에 가서
견물생심 이것저것
사다 보니
재료들이 잔뜩이다.
커다란 쌀떡에
작은 밀떡에 어묵까지
푸짐하게 준비!
이제
떡볶이 만드는 법!
시작해본다.
오늘 식구들이 많아
최소 5인분 이상이다.
재료는 이렇다.
떡 (가래떡 10개, 작은 떡 1봉 다 사용) 야채들 (양배추 반개, 대파 1개, 양파 1개) 고추장 2큰술 설탕 1큰술 진간장 1큰술 다시가루 1큰술 고추가루 한 수저 식용유 조금 |
야채들과 양념들도
준비 완료!
야채들은
기호대로 썰어놓고
떡은
물에 불려둔다.
이제
본격적으로 만들어본다.
먼저 넉넉한 냄비나
프라이팬을 달구어준다.
거기에 식용유를
적당히 둘러준다.
이제 야채를 넣어
볶아준다.
이렇게 야채를 볶는 것은
엄니 표 레시피인데
이렇게 하면
떡볶이에 고소함이
더해져서 감칠맛이
더 살아난다.
야채를 볶을 때
진간장을 한 큰 술 넣어서
간을 해준다.
이때
다시 가루를
한 큰 술 넣어준다.
이건 표고버섯과 멸치 다시마 등을
가루로 만든 다시 가루인데
넉넉히 넣어주면
더욱 맛이 좋다.
그리고 이것 대신 다시팩이나 육수를
사용해도 좋다.
(참고로 다시다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야채를
적당히 볶아준 후에
물을 넣어준다.
물은
자작한 정도로만 넣었다.
이제 준비해둔 떡을
넣어준다.
여기에
고추장 두 큰 술 넉넉히 넣어주고
설탕도 1큰술 넣어준다.
고추장이나 설탕은
기호대로 가감하면 된다.
이제 여기에
고춧가루도 한 수저
보태준다.
마지막으로
어묵을 넣어준다.
이제
맛있게 팔팔
끓여주면
완성이다!
사실
야채들 볶은 후에
모든 재료들 넣고
한 번에 끓여줘도
무방하다.
그리고 기호에 따라서는
야채 볶는 것 없이
그냥 다 같이
한 번에 끓여줘도 된다.
떡과 어묵이
푹 익을 때까지
잘 끓여내 준다.
이제 완성이다!
먹음직스러운 비주얼!
혹 간이 부족하다 싶으면
간장으로
가감해주면 된다.
이제 그릇에 담뿍
담아내 본다.
오늘은
시장에서 사 온
튀김에 납작 만두,
김밥까지
한상이 푸짐하다.
엄니 표 떡볶이는
사 먹는 것 같은 찐한 감칠맛이나
강렬한 맛은 아니지만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매력 있어서 부담 없이
자꾸만 들어가는 맛이다.
사 먹는 떡볶이에 지칠 땐
한 번쯤
홈메이드 엄마표 떡볶이!
만들어 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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