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 허그샴푸 바닐라부티크 3개월 사용 리얼 후기

친환경 제품들이 참 많다.

그런 친환경 브랜드들 중에서 내가 애정 하는 마녀공장에서 나온 샴푸 제품을 리뷰해본다.

 

이름하여

 

마녀공장 바닐라 부티크 허그 퍼퓸 샴푸

 

 

공홈에서 정가는 500ML 한 병에 21000원이지만 현재 인터넷상에서 500ML 한 병에 8000원 정도의 가격이다. 샴푸 하나 가격으로는 많이 비싼 편이다.

 

개인적으로 환경을 생각한다고 해서, 나름 이것저것 노력을 하는데, 그래서 샴푸바라는 것도 사용을 해보았다. 러시에서 나온 비누 같은 제형을 사용해보았었는데, 그것도 나쁘진 않았고, 꽤 오래 사용을 했었기에 나름 만족을 했었다.

 

마녀공장의 허그 샴푸 역시 자연 유래의 성분에다 수분 코팅에 윤기 케어까지 해주는 데다, 바닐라 부티크 향기까지 가득하다고 하니 기대감이 뿜 뿜 하여 홀린 듯 구매를 하였 댔다. 

 

2통을 사서 벌써 2통째도 이렇게 다 되어간다.  머리가 긴 1인이지만 그래도 3개월 이상 사용을 한 것 같다. 샴푸병인데 왜 이리 이쁨? 볼 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핑크 핑크 한 병이 참 마음에 든다.

 

 

마녀공장 바닐라부티크허그 샴푸

 

 

마녀공장 허그샴푸 3개월 사용 리얼 후기

 

이렇게 3개월을 열심히 사용한 1인의 후기를 남겨본다. 

 

장점)

일단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샴푸의 수분감이다. 머릿결이 아주 촉촉해지고, 부드러워진다. 거기에 퍼퓸 샴푸라는 이름답게 아주 과감한 향기를 뿜 뿜 하는데, 주변 사람들이 향수 뿌렸냐고 할 정도의 진한 향기다. 그래서 기분전환에도 너무 좋았다.

 

단점) 

자연유래성분이라 그런지 일반샴푸들에 비해서는 거품이 많이 나지 않아서, 기분 탓인지 더 많이 사용을 하게 되는 것 같았다. 그리고 세정력이랄까 뭔가 시원하게 샴푸가 된다는 느낌이 조금 부족한 것도 있었다. 그 점은 좀 아쉬웠다. 

 

결론적으로, 사용하기는 무난한 정도, 향기는 진짜 퍼퓸샴푸 답다는 것! 하지만 가격은 비싸다는 것! 정도여서, 개인적으로 재구매를 할지는 고민 중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지만,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셨길 바라며 마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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