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재료로 빠져선 안 되는
만능 재료 중 하나인
대파,
그래서 거의 모든 음식의 사이드를
톡톡히 담당하는데,
사실 대파는 버릴 것이 하나 없는
아주 유익한 재료다.
그래서 오늘은
파뿌리 활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요즘은 편리하게 육수팩이나 알약처럼 생긴
초간편 시판 육수들이 넘쳐나지만,
여전히 아날로그방식으로 육수를 내는 1인으로,
그 육수맛에 화룡점정을 찍어줄
파뿌리 다듬기 방법과 세척법을
소개한다.
예전에는 보통 파 한 단을 사 오면
뿌리는 그냥 잘라서 버렸지만,
이 방법을 알고 나서는
너무 유용하게 사용해 오고 있다.
일단 뿌리를 자르고 다듬은 대파 알맹이들은
신문지 같은 종이 한 번 싸고
다시 비닐에 넣어서 냉장 보관해놓는다.
이제 본격적으로
잘라낸 대파뿌리를 손질해본다.
뿌리 부분이다 보니
흙이 엄청 많이 묻어있는데,
뿌리 중간에 보면
흙심지 같은 덩어리가 보인다.
그 부분을 이렇게
칼로 도려내 주는 게 1단계다.
그다음 물에 꼼꼼히 여러 번 씻어준 다음,
다시 넉넉한 물에 1~2시간 이상 담가서
남은 흙들도 마저 제거하도록 한다.
나는 하루 이상을 담가둔 적도 있다.
충분히 물에 담가서 흙을 제거한
대파뿌리는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잘 헹궈준 후에 잘 말려준다.
잘 마른 대파 뿌리는
냉동실에 모아 두고 육수 낼때마다
한두 개씩 넣어서 사용하면 편리하다.
보통은 너무 쉽게 버려지는
대파 뿌리들이지만
육수에 더해지는 순간
완전 업그레이드되는 고급진 맛으로 변신한다.
아직도
아날로그식으로 직접 육수를 우리신다면
대파 뿌리 버리지 말고
꼭 활용하시길 추천드린다.
파뿌리 버리지 마세요!
육수에 양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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