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사거리 맛집. 푸짐한 양꼬치와 맛깔난 요리들. 양꼬치 소년.

잊을만하면

한 번씩 생각나는

양꼬치!

 

늘 가던 양꼬치집을 쭐레쭐레 가보니

한창 여름휴가철이라

쉬는 날이었다.

 

급하게 주변의 양꼬치집을 검색해 보고

가보게 된 곳이다.

 

양꼬치 소년!

 

광명사거리역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오다가다 한번씩 봤던 곳이다.

 

 

 

 

 

코로나 여파에도

손님들이 꽤 있다.

 

메뉴판을 스캔해보고,

 

일단은

 

양꼬치 2인과 칭다오를

주문 완료!

 

 

 

 

 

 

이내 반찬들이

세팅된다.

 

 

 

 

 

땅콩은 튀긴 것에

소금이 뿌려져 있어서

 

짭짤 고소한 맛이었다.

 

 

 

 

 

그리고 양념소스 가루!

 

한번 세팅이 되고 나서

 

리필은 테이블 서랍 속에

모두 들어있어서

추가해서 먹을 수 있다.

 

 

 

 

 

주인공 양꼬치 등장!

 

양은 적지 않은 듯 보인다.

하나하나

 

꽤 통통한 편!

 

 

 

 

불판에 올려서

노릇노릇 잘 구워준다.

 

양꼬치의 묘미는

이 돌아가는 꼬치를 보며

기다리는 시간이 아닌가 한다.

 

꼬치는

고기와 비계가 적절하게

배분된 듯한데,

 

가끔 비계가 좀 질긴 부분도 있었다.

전반적으로는 괜찮았다.

 

 

 

 

 

그리고 상큼했던 

오이무침!

 

새콤하면서

아주 사이드로 잘 어울렸다.

 

 

 

 

 

빠질 수 없는 맥주!!!

ㅎㅎㅎ

 

 

 

 

 

짬뽕 대신시켜본

온면!

 

담백한 김치 맛 나는 육수에

부드럽고 얇은 옥수수 면이다.

 

요것 괜찮았다.

 

 

 

 

그리고 볶음밥~!

두둥!

 

이것도 꽤 푸짐했고,

맛이 좋았다.

 

기대 이상!

 

 

사실 고기만으로는

약간 양이 부족한 감이 있지만,

 

맥주랑 온면에 볶음밥까지

아주 배를 두드리며 나왔다.

 

고기 맛은 특별하진 않았지만, 

사실 양꼬치 맛은

거의 다들 비슷하니깐.

 

다른 사이드 메뉴들이 괜찮았다.

 

사실 가격이 싼 편은 아니라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음식은 솜씨가 있으신 듯하여,

사이드 요리들 먹으러

다시 올 것 같다.

 

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