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시군별 인구수

2022년 12월을 기준으로 대한민국의 전체 인구수는 51,439,038명으로 집계되었다. 그중에서 경상남도의 시군별 인구수에 대해서 알아본다.( 자료 출처 :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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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네 번째로 넓은 행정구역인 경상남도는 8개의 시와 10개의 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인사를 비롯해서 이순신 장군의 한산도대첩으로 유명한 한산도와 박경리의 고향인 통영, 거제도, 그리고 사계절 유려한 풍광으로 유명한 지리산까지 유서 깊은 다양한 볼거리들을 자랑한다. 

경상남도의 2022년 12월 기준 전체 인구는 3,280,493명으로, 대한민국에서는 경기도 다음으로 인구수가 2번째로 많은 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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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에서 가장 인구수가 많은 도시는 과거로부터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는 창원시다. 케이조선, 두산중공업, 현대 위아등의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창원시의 인구수는 1,021,487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은데,  2010년 마산시와 창원시와 진해시가 통합되면서 더욱 큰 규모의 도시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다음으로 인구수가 많은 곳은 있는 김해시로 535,129명으로 나타나는데, 이곳은 한국토지공사의 신도시로 개발되면서 많은 인구들이 유입된 곳으로, 봉하마을로도 유명하다. 세 번째로 인구수가 많은 곳은 353,792명의 양산시로 남부권 최대의 신도시인 양산물금 택지개발지구로 개발되면서 역시 인구유입이 늘어난 곳이다. 

순위	경상남도	3,280,493
1	창원시	1,021,487
2	김해시	535,129
3	양산시	353,792
4	진주시	343,782
5	거제시	236,662
6	통영시	122,681
7	사천시	109,369
8	밀양시	102,945
9	함안군	61,456
10	거창군	60,387
11	창녕군	58,372
12	고성군	50,448
13	하동군	42,465
14	합천군	42,142
15	남해군	41,579
16	함양군	37,708
17	산청군	34,028
18	의령군	26,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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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인구수가 가장 적은 곳은 26,061명의 의령군이고, 다음은 34,028명의 산청군, 다음이 37,708명의 함양군으로 농촌산간 내륙지방들의 인구수는 백만이 넘는 창원을 비롯한 도시들에 비하면 초라한 숫자다. 

경상남도 시군별 인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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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전체의 인구수는 2010년 대비 2022년을 비교해 보면, 불과 7480명이 늘어나는 데 그쳤다. 

 

거대한 도시로 다시 태어난 창원시 역시 2010년 대비 2022년에는 무려 5.7%나 인구가 줄어들고, 다른 모든 도시들이 다 인구가 감소세인 가운데, 유일하게 양산시만 2010년 대비 10만 명 정도인 36% 정도의 인구가 늘어났다. 하지만 2020년 이후로는 증가세가 주춤하면서 오히려 감소하는 추세다. 

 

이상, 경상남도의 시군별 인구수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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