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역 카페. 빈티지 감성. 맛있는 비건 디저트. 카페 호즈.
본문 바로가기
맛있는 후기

개봉역 카페. 빈티지 감성. 맛있는 비건 디저트. 카페 호즈.

by yourstarry 2021. 5. 23.
728x90

언젠가 가보았던
케익을 맛있게 하던 까페가
어느날인가
이름도 모습도 바뀌어 있다.

어떤가 싶어 가보니
나름 분위기 있는 까페로
새로운 사장님의 색채 가득하게
변모해 있었다.

커피맛도 괜찮아서
오랜만에 다시 와보았다.

까페 호즈.

사실 무슨 뜻인지 모름!
ㅎㅎ




내부 분위기는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 가득!




진열대가 좀처럼 볼 수 없는 나무목인데
특이하기도 하고 예쁘기도 하다.


전체적인 느낌은
이 진열장의 분위기 같다고 하면
맞을 것 같다.


아기자기하고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

내부는 크지 않지만,
복층같은 공간이 특이하게 더 있고,
그 밖으로 나가면 화장실도 있는데,
주택을 개조한 느낌이 그대로라 정겹다.




진열대 위로 보이는 스콘들!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그런데 이건 모형이라니.


오늘 스콘은 모두 품절!
슬프다!!!





그리고 치아바타가
플레인과 감자 이렇게 남아있다.


얼른 감자치아바타로 주문함!



날이 더워져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완료!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감자 치아바타!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무난한 맛이었다.


더워서 금새 순삭해버림!




그리고 생각지 않았던
감자 치아바타가
너무 맛이 좋아서 놀랐다.


감자맛도 느껴지고,
햄 같은 것도 들어 있고,
안에 치즈까지.
왠일!


맛있었다!
이것도 순삭!

사실 스콘이 너무 먹고 싶었지만.
대리만족 확실히 했다.

 



몰랐는데,
가게 한편에 이런 알림이 있다.


스콘도 치아바타도
모두 비건용이라는 거!
그런데도 이렇게 맛있다니.


사장님 솜씨가 좋으신 듯!

 

 

다시 스콘 있는 날 

사와본 스콘들!

 

말차스콘!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말차의 쌉싸름한 맛이

가득했다.

 

아주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다.

 

 

 

 

 

얼그레이 스콘!

 

 

 

 

 

이 아이 역시

얼그레이 향기 가득 품은

 

담백 깔끔한 맛이다.

 

 

커피와 치아바타를 순삭하고,
수다 좀 떨다보니
시간이 많이 지나있다.

까페 내부에는
다들 열심히 대화를 나누느라 정신이 없으시다.
그래서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다.

오랜만에 왔는데, 만족하고 떠난다.

또 올께요!

728x90
반응형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