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가성비 갑의 강원도 양양 이엘 호텔에 대한 리뷰를 남겨보았다. 이어서 이엘 호텔 내에 있는 카페 서낭과 조식에 대한 리뷰를 계속하여 남겨본다.
이엘 호텔 카페. 서낭. 후기
이엘 호텔의 1층에는 입구 왼편으로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고, 오른쪽으로는 카페가 보인다. 찾아보니 주변에 예쁜 카페들도 있긴 했지만, 그냥 가까운 곳으로 고고싱! 타로라고 쓰여있는데, 타로를 봐주시는 건지 모르겠다.
카페 이름은 서낭이다. 호텔 로비 쪽에서도 입구가 있고, 밖에서도 입구가 별도로 있다.
들어서면 기다란 복도로 된 입구 쪽에 수많은 다육이 화분들이 보인다. 반대편으로는 바 테이블로 되어 있다.
안쪽으로 들어서면 일단 카운터 쪽에 매우 클래식한 메뉴판이 보인다. 호텔 카페 치고는 가격이 합리적인 편! 맛은 어떨지! 일단은 따뜻한 아메리카노(4000원)와 아이스 아메리카노(4500원)로 주문을 완료하고 자리를 잡아보았다.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꽤나 널찍한 공간들이 보이는데, 자리가 많다. 전면 창으로 보이는 풍경들도 나름 근사하다.
바 테이블에 앉아서 바라보는 정암해변! 군데군데 서있는 나무들도 운치 있어 보인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도착했다.
전형적인 비주얼이다. 사실 커피맛은 무난한 편이다. 큰 기대는 안 하는 게 좋은 맛!
여기저기 놓인 다육이 화분들이 아기자기 예쁘다. 사장님이 요아이들을 좋아하시나 보다. 어쨌든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 한잔이야 뭐 언제나 웰컴이다.
나름 가격이 합리적이고, 풍경이 근사한 것에 점수를 주고 싶다.
이엘 호텔 조식 후기
호텔의 꽃은 조식! 조식 후기도 남겨본다. 햇살 가득한 라운지에는 벌써 많은 분들이 아침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어제 보았던 그 조식 배식대에는 음식들이 꽉 차 있는 모습이다.
가짓수가 생각보다 많고, 나름 간단한 브랙퍼스트 메뉴들과 한식, 그리고 빵 종류까지 깨알같이 모두 준비가 되어 있는 모습이다. 별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은 편이다.
이것저것 가져오니 꽉 찬 접시들이다. 미역국도 겟!
커피도 준비완료! 좋아하라는 모닝빵들도 토스터기에 잘 구워서 준비했다. 맛있게 냠냠! 음식 맛은 무난한 편이다.
환한 아침에 보는 바다! 그래서 바 테이블은 만석이다.
테라스 공간도 있어서 날씨가 춥지 않다면 테라스 자리에서 음식을 즐겨도 좋을 듯하다.
마지막으로 과일 디저트까지 냠냠!
조식을 다 먹고 나서도 바 테이블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한참을 그렇게 바다를 바라보았더랬다.
조식을 먹고 나서 역시 이엘 호텔은 가성비가 갑입을 다시 한번 느꼈다.
만일 강원도 양양에서 이엘 호텔을 방문하신다면 조식과 비비큐 세트 포함으로 꼭 즐겨보시길 추천드린다. 그리고 정암해변의 꽉 찬 풍경과 함께 제대로 힐링을 해보시길!
바다는 언제나 옳다! GO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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