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와인바 오늘 와인 한잔 메뉴 가격 디아 펠리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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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후기

가성비 와인바 오늘 와인 한잔 메뉴 가격 디아 펠리즈 후기

by yourstarry 2024.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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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기분 낼 때나 특별한 날 즐기게 되는 아인! 언젠가 이 와인을 전문적으로 파는 캐주얼한 바가 생겼더랬다. 부담 없이 글라스로도 즐길 수 있고 가격도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곳이라 언젠가는 꼭 가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방문을 해보았다. 

 

이름하여 가성비 와인바인 오늘 와인 한잔의 메뉴와 가격 그리고 디아 펠리즈를 마셔본 후기를 남겨본다. 


가성비 와인바 오늘 와인 한잔 


내가 방문한 곳은 광명역 이케아 근처에 있는 오늘 와인 한잔이다. 광명 ktx역 1번 출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고, 바로 앞에 라까사 광명호텔이 위치하고 있다. 정확한 위치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면 된다. 

 

▶ 오늘 와인한잔 광명역점 위지 정보 보러 가기

 

오늘와인한잔 광명역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59 · 블로그리뷰 49

m.place.naver.com

 


와인바 특유의 아늑하고 느낌 있는 분위기가 밖에서도 잘 보이는데, 벌써 많은 분들이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오늘 한잔 외관
외관



오늘 와인한잔의 영업시간은 오후 3시부터 밤 12시까지이다. 앞쪽으로 베스트 메뉴들이 소개되어 있는 현수막이 보인다. 

오늘 한잔 외관 오늘 한잔 외관
외관

 


입구를 비롯해서 야외 테라스 공간이 펼쳐져 있는데, 너무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이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여기서 마실 생각은 못했지만, 추위가 좀 가시면 여기서 마시는 것도 너무 좋을 듯하다. 

오늘 한잔 입구
입구

 


와인 한잔 3,900원이라는 네온사인이 보이고, 입구 바로 앞에는 할인판매하는 와인들이 전시되어 있다. 와인을 좋아하는 나는 한참을 구경하다 안으로 들어섰다. 

오늘 한잔 입구오늘 한잔 와인들
입구

 


내부 분위기는 위쪽으로 진열된 수많은 위스키, 와인 등을 비롯, 꽤나 어두침침한 와인바 다운 분위기다.  

오늘 한잔 내부

 

 


테이블 자리도 좋지만, 밖이 훤히 보이는 오붓한 바 자리로 자리를 잡아보았다. 바 자리도 무드가 한껏 뿜뿜 한다. 자리마다 메뉴가 준비되어 있고 작은 캔들이 켜져 있다. 

오늘 한잔 내부오늘 한잔 내부
내부

 


바깥 풍경은 별 것 없지만, 뭐 그래도 나쁘지 않다. 

오늘 한잔 풍경
풍경

 


오늘 와인한잔 메뉴

 

 

자리마다 놓여진 위스키와 하이볼 소개가 눈에 들어온다. 제로 칼로리 하리볼도 가능하다고 되어 있는데, 위스키마다 샷과 하이볼, 쿼터바틀, 풀바틀 이렇게 판매를 하고 있다.

 

내가 나름 잘 알고 있는 글렌피딕 12y의 경우 샷이 10,900원, 하이볼 12,900원, 쿼터바틀 50,900원, 풀바틀 218,000원 이런 식이다. 

 

외에도 페이머스 그라우스(98,000원), 와일드 터키(138,000원), 몽키숄더(158,000원),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178,000원), 글렌그란트 12y(218,000원), 맥켈란 12y(238,000원), 발베니 12y(258,000원)등의 위스키를 즐길 수 있다. 

오늘 한잔 메뉴
메뉴

 


자리마다 놓인 메뉴책을 들여다보니, 안주 메뉴들도 꽤나 많다.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애피타이저 메뉴들을 비롯해서 식사로도 가능한 파스타나 스테이크, 피자 등도 있다. 

 

마스카포네치즈 크래커(7,900원), 클램차우더 스프(8,900원), 벌꿀 치즈 스프레드(8,900원), 부라타 토마토(10,900원), 열라면 투움바(11,900원), 슈림프 로제푸실리(14,900원), 레드감바스 파스타(17,900원), 스테이크 크림 파스타(17,900원), 해장 토마토 스튜(19,900원), 시그니처 채끝 스테이크(27,900원), 페퍼로니 피자(17,900원), 하몽 루꼴라 피자(21,900원) 등이다. 

오늘 한잔 메뉴오늘 한잔 메뉴오늘 한잔 메뉴
메뉴

 


라면(5,900원) 메뉴도 있고, 버터 알감자(8,900원), 매콤 쌀떡볶이(9,900원), 파인애플 치즈구이(12,900원), 과일 치즈 플래터(29,900원), 치즈 크래커(17,900원), 감바스(17,900원), 에그인헬(12,900원), 윙 & 프렌치프라이(17,900원) 등의 안주들도 있다. 

오늘 한잔 메뉴오늘 한잔 메뉴
메뉴

 


디저트로 브라우니 & 아이스크림(6,900원)이나 아이스 포도(6,900원), 파인애플 셔벗(6,900원), 스모어 딥(7,900원), 자이언트 올리브(6,900원), 나초(6,900원), 트러플 프라이(9,900원), 하몽 & 멜론(12,900원) 등도 있다. 


이 아이들은 그야말로 가볍게 곁들이기 좋은 메뉴들이다. 

오늘 한잔 메뉴오늘 한잔 메뉴
메뉴

 


안주와 와인 세트들도 있는데  안주와 와인 세트(49,900~68,900원)도 있고, 여러 명을 위한 안주 3종과 와인 2종 세트도 140,000에 판매하고 있다. 여러 명이 모임을 할 때 딱인 메뉴들이다. 

오늘 한잔 메뉴오늘 한잔 메뉴
메뉴

 


오늘 와인 한잔의 백미인 와인 리스트를 보면, 다들 나름 별칭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재밌다. 넌 정말 잘했어라는 와인은 글라스가 6,900원, 보틀이 39,000원이다. 레드 와인의 가격은 29,000원에서 199,000원까지 다양하다. 

오늘 한잔 메뉴오늘 한잔 메뉴오늘 한잔 메뉴
메뉴

 

 

더 취하고 싶은 날이라는 메이나즈 파인 루비 포트 와인은 글라스에 4900원, 보틀에 48,000원이다. 요즘 포트 와인에 입문했는데, 나름 반갑다. 

오늘 한잔 메뉴
메뉴

 


그리고 화이트와 스파클링 와인들은 24,000원부터 159,000원까지 나름 다양한 가격대로 즐길 수 있다. 

오늘 한잔 메뉴오늘 한잔 메뉴
메뉴

 


그리고 오늘 와인 한잔에서 단독판매하는 드물러 와인 시리즈도 36~39,000원에 보틀로 즐길 수 있고, 하프 보틀(375ml)로도 즐길 수 있는 여러 와인들(22,900~33,900원)도 소개하고 있다. 

오늘 한잔 메뉴오늘 한잔 메뉴
메뉴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위스키 종류들도 위에서 처음 소개한 것처럼 잔으로도 하이볼로도 즐길 수 있다. 

오늘 한잔 메뉴오늘 한잔 메뉴
메뉴

 


마지막으로 칵테일 종류로는 장미정원, 썬셋, 초록요정, 은하수, 뱅쇼가 8900원(논알코올 6900원)이고, 맥주는 테라 생맥주(4900원)와 파울라너 바이스(5900원)가 있다. 외에도 화요 25(29,000원) 등이 오늘 와인 한잔의 술 메뉴들이다. 

 

외에도 진저에일(2500원), 토닉워터(4500원), 레몬(2500원), 상하(3500원), 탄산음료(3000원), 무알콜 하이네켄(5900원) 등이 있다. 

오늘 한잔 메뉴오늘 한잔 메뉴
메뉴


오늘 와인 한잔 디아 펠리즈 후기

 


메뉴판에 있는 수많은 술들의 혼돈 속에서 겨우 결정한 오늘의 메뉴는 스파클링 와인 디아 펠리즈(29,000원)와 부라타 토마토(10,900원)다. 

 

먼저 부리타 토마토가 나왔다. 저녁을 배부르게 먹고 온 터라 가볍게 딱 잘 시켰다 싶다. 그리고 의외로 상큼하고 너무 맛있게 순삭 했다. 

오늘 한잔 안주
안주

 


디아 펠리즈 와인과 함께 하는 풍경이다. 

디아 펠리즈 와인
와인

 

 

와인과 함께 제공되는 와인 노트에 보면 디아 펠리즈 와인은 스페인 와인이다. 모스카델 달레산드리아 품종의 7.5도의 알코올 도수로 당도는 중간 정도이고, 조금 가벼운 바디감의 스파클링 와인이다. 와인 라벨이 안 그래도 예쁘네 했는데, 떠오르는 작가 김혜 님의 작품이라고 한다. 

 

오늘, 하루가 선물이에요 라는 문구가 너무 좋다. 

디아 펠리즈 와인노트
와인노트
디아펠리즈 상세내역
와인 내역

 


따라보면, 탄산이 팡팡 터지면서 모스카토 특유의 달콤 상큼한 향기가 좌악 퍼진다. 

디아 펠리즈 따르기
와인 따르기

 


무수히 터지는 저 탄산들 좀 보소. 그런데 이 탄산들이 오래가지는 않고 이내 가볍게 꺼진다. 

디아 펠리즈 와인 빛깔
와인 한잔



그래서 금세 이렇게 평온한 일반 화이트 와인의 비주얼이 되는데, 빛깔은 꽤 라이트 한 편이다. 

디아 펠리즈 와인
와인

후기

 

알쓰다 보니 라이트 한 스파클링 와인을 좋아하는데, 디아 펠리즈는 달콤하고 청량하지만 의외로 생각보다 도수가 좀 느껴지는 맛이다. 그래도 역시 바디감이 가볍게 마시기에는 딱 좋은 정도인 듯하다. 


그리고 와인바에서 마시는 와인은 그냥 집에서 마시는 거랑은 정말 느낌이 다르다는 거! 분위기에 취하고 와인 맛에 취하고. 좋다 좋다.

 

오늘 와인 한잔은 처음 와봤는데, 캐주얼하게 비교적 가성비 있게 한잔씩 와인이나 위스키 등을 즐길 수 있어서 좋고, 분위기도 근사하고 앞으로도 자주자주 와야지 싶다. 친구나 연인과 함께도 좋고, 나 혼자도 좋고 말이다. 

 

이상, 가성비 와인바인 오늘 와인 한잔의 메뉴와 가격, 그리고 디아 펠리즈를 마셔본 후기를 남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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