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빵과 띠부띠부씰 구해본 후기. feat. 스티커 피존.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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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있는 후기들

포켓몬빵과 띠부띠부씰 구해본 후기. feat. 스티커 피존.가디.

by yourstarry 20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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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정말 핫한 것이 있다면 바로 포켓몬빵이다. 그 열기가 조금은 식었나 싶지만, 여전히 편의점이나 마트 모두 포켓몬빵 없음이 당연한 듯 붙어있는 걸 보면 인기는 아직 여전한 모양인데, 이 폭풍과도 같은 경쟁 속에서 지인에게 이 귀한 아이를 선물 받았다. 야호! 이름하여 포켓몬빵과 띠부띠부씰을 발굴해낸 후기를 남겨본다.

 

사실 포켓몬빵은 이름 그대로 평범한 빵에 포켓몬 캐릭터가 그려진 포장지에 그 난리 난 띠부띠부씰이라는 캐릭터 스티커들이 랜덤으로 들어있는데, 가격은 1600원 정도 한다고 한다. 편의점은 물론이고 마트 등 거의 모든 곳에서 판매를 하고 있지만, 요즘은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오늘의 포켓몬빵은 초코 롤과 초콜릿 케이크이다. 공교롭게도 초코들뿐이다. 

 

포켓몬빵 두개
포켓몬빵

 

초코 롤의 모습은 이러하다. 특별할 것은 하나 없어 보인다. 맛 또한 크림이 들어간 달콤한 무난한 초코 롤 맛이다. 빵 자체로도 나무랄 데 없는 맛이긴 하다. 금세 순삭 해버렸다.

 

투명용기에 들어있는 초코롤 2개초코롤 2개 위에서 본 모습
초코롤

 

다음은 초콜릿 케이크이다. 이 아이는 종이 유산지에 아주 정성스레 싸여 있는데, 역시 초코빵 맛이다. 빵 자체로도 맛있다. 이 아이도 그냥 없어져버렸다. ㅎㅎ

 

동그란 초코케익 들어본 모습포장된 초코케익 옆모습
포장된 초코케익

 

기다리고 기다리던 띠부띠부씰이다. 이 아이는 피죤이라고 한다. 

 

스티커 피죤
피죤

 

다음은 가디란 이름이다. 아이들이 없는 거라며 완전 기뻐하는 모습에 괜히 덩달아 즐거워진다. 

 

스티커 가디
가디

 

포켓몬 알못인 나로서는 뭐가 좋은 것인지 모르겠다. 어쨌든 기존에 가지고 있던 아이들과 겹치지 않아서 다행이다 싶다. 

 

나란히 놓인 두개의 스티커
띠부띠부씰

요즘 이 띠부띠부씰 하나가 몇만 원까지 한다고 하는데, 뭐 꼭 그것 때문은 아니더라도 소소하게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모으고 거기에서 즐거움을 찾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싶다. 편의점에서 포켓몬빵 들어온단 소식에 정신없이 뛰쳐나가는 아이들을 보면 이게 그렇게 좋은가 싶지만, 그래도 뭐 나름의 재미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절대 잊지 못할 어린 시절의 추억 쌓기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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