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맛집. 광명사거리 고기 맛집. 은행나무 갈매기. 소갈비와 돼지갈비 왕냉면.

친구에게 좋은 소식이 날아왔다. 공공전세임대주택에 최종 당첨되었다는 것이었다. 우와!! 부럽다!! 친구가 오늘은 한 턱 쏜다고 해서 메뉴를 생각해보라고 한다. 갈비가 급 생각나 가본 은행나무 갈매기. 이 동네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곳으로 광명 시장 쪽 대로변 건물 남원추어탕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코로나가 한창일 때도 여기는 사람들이 늘 많았는데, 오늘도 역시 사람들이 많다.

 

 

 

 

보통은 2인 기준 소갈빗살을 시키고 돼지갈비도 먹고 왕냉면도 먹고는 했었다. 그러면 정말 배가 완전 풀이되는데, 오늘은 돼지갈비가 더 땡겨서 일단 소갈비 1인분으로 맛을 보고 돼지갈비를 메인으로 가기로 했다. 기본 반찬이 세팅된다. 나는 양파를 소스에 넣어서 많이 먹는 편인데, 소갈비는 소금에 찍는 게 진리인 듯하다. 기본 반찬은 셀프바가 있어서 떨어지면 가서 다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소갈비와 돼지갈비가 나왔다.

때깔이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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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갈비로 입맛을 돋우고, 다음은 돼지갈비로 간다. 역시 남의 살!!!! 고기는 먹다 보면 금세 속도가 붙는 것 같다. 

 

맛있으니깐!!

 

돼지갈비는 잘 뒤집어줘야 한다.

 

흐미 벌써 몇 개는 탄 부분이 보인다.!!!

 

 

돼지갈비에 필수는 이 왕냉면! 양이 어마어마하다. 2인분 이상이라고 보면 된다. 갈비와 냉면을 같이 먹으면 그야말로 환상의 궁합이다.

 

 

배를 두드리며 나서는데 기분이 좋다. ㅎㅎ

가성비 있고 맛 좋은 소갈비와 돼지갈비를 드시고 싶으신 분은

 

은행나무 갈매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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