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이치 욜로 셀카봉 1세대. 장단점 솔직리뷰.

뒤늦게서야 구매해 본 요이치 욜로 셀카봉 겸 삼각대 1세대의 장단점과 솔직리뷰를 공유해 본다.

 

언젠가, 어느 유튜버가 유튜브를 시작할 때 반드시 있어야 할 제품으로 추천했던 아이가 바로 요이치 삼각대였다. 삼각대 선택장애에 시달리던 때라 고민 없이 검색하여 구매를 한 것이 바로 요이치 욜로 셀카봉 1세대다. 생각보다 가격도 나쁘지 않아서 쿠팡가 21500원에 구매를 완료하고 로켓배송으로 받아보았다.

 

참고로, 요이치 삼각대는 버전들이 많은데, 내가 구매한 1세대 외에도 2세대, 3세대, 4세대까지 나왔고, 세대가 올라갈수록 예를 들면 각도가 늘어나고, 길이가 더 길어지는 등, 사양이 더 좋아진다. 각자의 니즈에 맞게 구매를 하시면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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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이치 욜로 셀카봉 1세대 구성

 

길쭉한 박스에 포장된 삼각대가 도착했다. 

요이치 욜로 삼각대

 

구성품은 셀카봉 본품과 충전 케이블로 단출하다. 

요이치 욜로 삼각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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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이치 욜로 셀카봉 1세대 살펴보기

 

 

나름 뭉뚝하지만 귀여운 본품의 모습이다. 152g의 무게감이 무겁지도 안 무겁지도 않은 정도인데, 엄청 부담스럽거나 하는 정도는 아니다. 

요이치 욜로 삼각대 본품

 

 

얼른 핸드폰을 끼워본다. 케이스를 꽂은 채로 넣어도 잘 들어간다. 핸드폰 거치대 길이는 최대 9cm로, 가로로 혹은 세로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요이치 욜로 삼각대 본품

 

 

참고로, 요이치 욜로 삼각대 1세대의 각도는 200도까지만 가능해서 360도 회전은 되지 않는다. 이렇게 꺾이는 게 최대치다. 

요이치 욜로 삼각대 본품

 

 

길이를 다 늘여보니 결코 짧지는 않은 길이다. 참고로, 4단까지 늘일 수 있는 요이치 욜로 1세대의 길이는 61cm가 최대치다. 

요이치 욜로 삼각대 본품 길이

 

 

삼각대 모드로도 해보니 나름 안정적이다. 

요이치 욜로 삼각대 본품

 

 

참고로, 중간에 블루투스 리모컨이 끼워져 있는데, 블루투스 설정하여 연결만 하면 10m 이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렇게 파란불이 들어오는 것은 작동 중이라는 것이고, 아래에 동그란 카메라버튼을 눌러서 사용하면 된다. 

요이치 욜로 삼각대 본품 리모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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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이치 욜로 셀카봉 1세대. 장단점 솔직리뷰. 

 

셀카봉을 너무 오랜만에 사용해 봐서 그런지 쓰자마자 뭔가 신세계를 만난 느낌이 드는데, 과거에 사용해 봤던 그 무겁고 꼭 안테나 같은 셀카봉을 생각하면 꽤나 진화했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은 너무나 기본적인 블루투스 기능이나 셀카봉, 삼각대 기능들이야 새삼스럽게 말할 것은 없다. 무게가 많이 무겁지 않아서 부담 없다는 정도가 장점일 듯하고, 블루투스 리모컨도 한번 충전하면 10,000번까지 버튼을 사용할 수 있으니, 수명도 꽤나 긴 편이라 만족스럽다. 그리고 무엇보다 깜찍한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 

 

단, 촬영 등을 할 때 삼각대 기능을 사용하게 되면, 삼각대의 지지 정도가 때로는 좀 불안하게 느껴지기도 해서 이 부분은 적응이 더 필요할 듯하다. 내가 미숙해서 그런 것 같으니 말이다.

 

거기에 진짜 아쉬운 것은 카메라가 360도 회전하지 않고 200도까지만 회전 가능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핸드폰을 뒤집어 끼워야 하는 불편함도 있다. 처음에는 길이가 61cm면 길지 않을까 했지만, 생각보다 더 긴 것을 필요로 하는 경우들도 많아서 그 부분도 아쉽다. 하지만 이렇게 저렇게 잘 사용은 하고 있다. 

 

요이치 욜로 셀카봉의 여러 버전 바로 구매하기는 아래에서 가능하다. 

 

 

 

하지만, 다음번에 다시 구매를 하게 된다면 360도 회전에 길이도 훨씬 더 길쭉한 아이를 선택할 것 같다. 만일 촬영용으로 구매를 하시는 분이라면 더더욱 나와 같은 생각을 하시게 될 것이라, 1세대가 아닌 최신 버전으로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전하면서 마쳐본다. 

 

*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소정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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