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사진 컴퓨터로 옮기기. 알아두면 신박한. feat. 구글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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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보와 후기들

아이폰 사진 컴퓨터로 옮기기. 알아두면 신박한. feat. 구글포토

by yourstarry 2022.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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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유저로서 가끔 블로그 작성을 위해서 사진을 삽입할 때, 용량을 그나마 줄여보려고 프로그램을 사용하려고 하면 사진을 컴퓨터로 옮겨야 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폐쇄적인 ios의 사진들을 일반 컴퓨터에 쉽게 옮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참고로 맥북이 아닌 일반 컴퓨터라 AIRDROP이 되지 않는다. 원초적으로 케이블을 연결해서 옮기는 방법도 있지만, 연결이 번거롭고 귀찮은 것에 비하면 훨씬 간단한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바로 구글포토!

 

아주 신박하다.  사용법도 초간단하다. 들어가 본다.

 

일단 앱스토어에서 구글 포토를 검색하여 다운로드해준다.

 

앱스토어의 구글포토 앱
구글 포토 앱 다운로드

 

 

앱을 다운로드하여 가입을 하고 동기화를 시켜주면 되는데,

구글 메일 계정을 갖고 계신 분들은 바로 연결이 가능하다. 

 

구글포토 가입화면구글포토 알림
구글포토 가입하고 동기화하기

 

이제 가입이 완료되었으면,

내 사진을 구글 포토에 백업을 하면 된다. 

 

이때 "반드시 저장용량 절약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원본 화질로 잘못 선택한 1인! 

하지만 나중에 조절이 가능한 방법은 있으니, 뒤에 설명을 봐주시면 되시겠다.

 

참고로 구글 포토의 용량은 15G이고, 추가 용량은 유료로 구매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1만 장이 넘는 나의 사진 함도

저장용량 절약으로 설정하면 6G 정도밖에 되지 않으니 참조하시길 바란다. 하지만 원본 화질로 멋모르고 선택했다가 용량 초과로 백업이 중단되기도 했다.

 

구글포토 백업설명구글포토 저장화질 선택
구글포토 사진사이즈 선택하기

 

 

참고로 내 구글 포토에 백업된 사진들은 원하는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도 있는데, 아직 사용해보진 못했다.

 

구글포토 공유기능
구글포토 사진공유

 

 

이제 백업 완료된 사진들을 컴퓨터에서 확인해본다.

컴퓨터에서 구글을 접속하고 들어오면 오른편에 더보기에 사진 표시가 바로 구글 포토다.

찾을 필요도 없이 내 구글 아이디로 접속만 돼있다면 바로 연결된다. 

 

구글 브라우저에서 구글포토찾는 화면
구글홈에서 구글포토찾기

 

 

신박하게도 아이폰 안의 사진들이 고스란히 구글 포토에 그대로 들어와 있다. 좋으다!

이제 이 사진들은 컴퓨터에 다운로드하려면  사진을 선택하고 오른쪽 점 3개짜리 더보기에서 다운로드를 선택하면 된다.

 

구글포토 안사진들
구글포토의 사진들
구글포토의 사진들 다운로드하는 화면
구글포토에서 사진 컴퓨터로 다운로드하기

 

 

 

다운로드된 사진들은 컴퓨터의 다운로드 폴더에 photo-001 이런 식으로 저장이 된다. 이 아이들은 압축을 풀고 원하는 데로 편집하거나 해서 다시 사용을 할 수 있다.

 

컴퓨터로 옮겨진 사진들
다운로드된 사진들

 

아이폰에서 컴퓨터로 사진 옮기기는 구글 포토로 아주 쉽게 클리어 되었다.

 

이제 아까 문제가 되었던 사진 용량 문제를 해결해본다. 애초에 설정을 원본사진으로 하는 바람에 용량이 부족하다는 메시지가 뜨고, 아이폰 안 구글 포토 앱에서는 연신 부족하다고 백업이 중단되었다는 알림이 뜬다. 저장용량을 추가할 수 있다는 설명도 친절하게 뜨지만, 추가 비용을 지불할 생각은 없다. 

 

저장용량부족알림화면
구글포토 저장용량 부족

 

 

먼저 컴퓨터에서 구글 포토로 들어가서 저장용량 => 저장용량 관리 =>  저장용량 작동방식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기를 누르면 오른쪽에 도움말 옵션들이 주르륵 뜬다. 

 

저장용량관리 설명
저장용량과리

 

 

도움말 => 사진 및 동영상 크기 줄이기에서 지시대로 링크를 따라 들어간다. 

 

저장용량 관리 옵션들 설명

 

 

 

그럼 아래와 같이 사진 및 동영상 업로드 크기 설정 화면에서 저장용량 절약을 눌러준다.

 

저장용량 절약 설정
사진 크기 줄이는 옵션

 

 

그리고 압축을 누르면 1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다는 알림이 뜨면서 사진 용량 줄이기가 시작된다. 

 

사진용량줄이는 버튼 활성화압축 알림
사진 용량 줄이기 시작

 

그리고 얼마의 시간이 지나고 압축 작업이 끝나면  꽉 차 있던 용량에서 무려 8.6G의 용량이 확보되었다고 되어 있다. 그리하여 백업되지 못한 나의 나머지 사진들도 무사히 다시 백업을 해올 수 있다. 역시 방법은 있다!

 

저장용량의 변화 화면
저장용량 남은 화면

 

참고로, 앱에서 처음에 원본 화질로 설정을 해버렸기 때문에 이런 일들이 종종 발생하면 그때마다 이렇게 압축 작업을 해주면 되긴 하는데, 좀 귀찮다. 그리고 이 압축은 하루에 1번만 가능하다는 것도 참고하시길 바란다. 무엇보다 처음에 꼭 저장용량 절약을 선택하시어 나 같은 번거로운 일들을 겪지 않으시길 거듭 추천드린다. 무한대로 저장용량을 유료로 구매하실 분이 아니라면 말이다. 

 

메마른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구글 포토는 블로거인 나에게는 참 고마운 존재다. 처음에는 좀 어색했지만, 적응하고 나서는 세상 신박한 나의 최애가 되었다. 아이폰 사진들 구글 포토로 세상 쉽게 옮겨보기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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