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 M1을 알아가는 과정이다. 맥북을 사면 초기 설정하고 불량 확인하고 이제야 본격적으로 사용을 해보려고 하는데, 그동안 잘 사용했고,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USB 포트로 연결하는 마우스, 키보드가 맥북에서는 연결할 포트가 없다. 또르르~ ㅠㅠ 트랙 패드로만 조작하기에는 역시 마우스의 섬세한 터치가 아쉽다. 맥 마우스를 구매하려고 하니 가격이 너무 사악하다. 그래서 새롭게 마우스나 키보드를 사지 않고도 기존에 갖고 있던 아이들을 맥북에 연결해줄 수 있는 C 타입 허브가 필요한데, 그 허브에 대한 리뷰를 해본다.
찾아보니 모두들 이런 허브들을 적잖이 사용하고 있었다. 두둥! 급한 데로 얼른 가까운 문구점에 달려가 데려온 아이는 넥스트 616TC의 TYPE-C 4 포트 무전원 허브이다. 문구점 정가 12,500원을 주고 데려왔다.
참고로, 이런 허브들은 종류가 매우 다양한데, 나는 당장 필요한 USB 포트만 4개가 달린 아이로 데려왔지만, 가보니 USB는 물론 HDMI와 C타입까지 여러 가지가 멀티로 가능한 허브들도 적잖이 있었다. 모니터를 연결하거나 하시는 분들은 다양한 멀티 허브를 사용하시면 좋을 듯하다.
단출한 상자에 본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나와 있다. 모양은 아주 심플한 편이다. 마우스, 키보드, 메모리와 카드 리더기 등등에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다.
얼른 본품을 꺼내본다. 얇은 비닐백에 들어있는데, 아주 작은 제품 보증서도 들어있다.
맥북에 연결되는 C타입 젠더와 USB 4 포트까지 확인해 볼 수 있다.
본격적으로 맥북 에어 M1과 허브를 연결해 보았다. 잘 작동되는지 일단 확인해봐야 하니 말이다. USB 포트가 총 4개나 있으니 모두 잘 연결되는지 하나하나 꽂아가며 확인을 해본다. 역시 모두 작동 이상 무!
맥 전용의 그 화사한 마우스는 못 샀지만, 이 C타입 허브로 꽤 많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니 일단은 만족이다. 넥스트 616TC, C타입 허브로는 추천이다. 참고로 이런 아이들은 정말 종류가 많은 듯 하니, 가격과 성능 등을 비교해가며 필요에 따라 선택하시길 추천드린다. 언젠가는 꼭 맥 마우스를 마련하리라 다짐하여 리뷰를 마친다.
나의 맥북 에어 탐색기는 계속된다.
■ 맥북 불량 테스트. feat. 맥북 에어 M1 초기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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