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 M1 언박싱 후기. 13인치. 16G. 256GB. 골드. 가격과 구성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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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에어 M1 언박싱 후기. 13인치. 16G. 256GB. 골드. 가격과 구성품들.

by yourstarry 2022.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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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앱등이는 아니지만,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소유하고 있는 1인으로서 노트북을 교체할 시기가 되어 고민 고민을 하다 그렇게 성능 대비 가성비가 좋다는 맥북 에어 M1 13인치를 구매하게 되어 언박싱 후기를 남겨본다.

 

맥북 에어 M1은 2020년형이고 올해 M2가 출시된다고 하는 얘기도 있었지만, 대단한 성능을 요하는 사람이 아니라 이 정도 사양이면 충분하다 싶었다. 사실 주변의 강력한 권유가 있었기에 덜컥 저지르긴 했지만, 사실 맥 OS에 대한 기초지식 1도 없다. 

 

폭풍서치를 해서 그나마 가장 괜찮은 가격으로 쿠팡에서 로켓 와우 회원가 1,366,400에 구매를 했고, 다음날 새벽에 도착한 아이! 역시 빠른 쿠팡! 누가 가져갈세라 얼른 들고 들어왔다.

 

커다란 상자에 들어있는 상자를 꺼내면 이렇게 단출한 박스가 본품이다.

표면에 리튬배터리가 들어있다는 표시가 되어있다.

 

상자
맥북 상자

 

상자 속에 고이 모셔진 본품 박스는 역시 애플 박스답게 심플 그 자체다. 중간에 본품의 얇은 단면이 뙇!

 

맥북 겉상자
맥북 상자

 

 

상자를 열어본다. 근데 이 상자 어찌나 아귀가 딱 맞는지 아주 천천히 살살 달래가며 해줘야 겨우 열린다.

드디어 드러난 맥북 에어 M1! 내가 선택한 아이는 GOLD색상인데, 사실 로즈골드칼라에 가까워서 골드 같단 생각은 들지 않았다. 나름 핑크 핑크 한 느낌! 

 

상자 속 맥북
맥북 에어 M1 골드

 

본품을 들어보면 아래로 구성품들이 보이는데, 

그냥 30W 어댑터와 C TO C 케이블이 끝! 심플하다! 심플해! 그 흔한 케이스 하나 없다. 또르르!

 

상자 속 플러그와 케이블
맥북 구성품

 

 

본격적으로 맥북 에어를 두근두근하며 열어본다.

본품에는 비닐포장이 되어 있어서 조심스럽게 벗겨보았다.

 

맥북의 비닐커버를 손으로 잡은 모습
비닐 커버 제거하기

 

 

드디어 드러난 맥북에어 M1 골드의 자태!

빛이 난다! 반짝이는 애플 로고! 

 

맥북 에어 본품
맥북 에어 M1 골드

 

 

열어보면 모니터에 또 한 번 얇은 종이 커버가 덧대어져 있다.

안쪽까지 로즈골드빛 물들어 있는 모습이다.

 

맥북 오픈한 모습 뒤로는 고양이
맥북 에어 초기 개봉

 

 

열리자마다 두둥 소리가 나면서 인사하는 아이! 

그래! 반가워! 우리 잘해보자!

 

모니터에 보이는 안녕하세요 글자
맥북 모니터 커버와 인삿말

 

다시 돌아와서 상자를 살펴본다.

 

30W 어댑터는 구 아이폰 충전 어댑터와 동일한데 사이즈가 좀 크다. 하지만 노트북 전원 어댑터치고는 매우 슬림한 편 아니던가. 굿굿! 예쁘다.

 

맥북 전원 아답터
맥북 구성품

 

C TO C 케이블은 맥북과 어댑터를 연결해서 사용하면 된다. 

맥북 왼편에 C TYPE 단자가 겨우 2개 있을 뿐, 맥북은 역시 일반 USB 포트를 허용하지 않았다. 

역시 애플 월드는 다르구나! 그래서 기존의 마우스와 키보드는 안녕인 건가! 또르르르! 하지만 다 방법이 있다는 거! 

 

맥북 전원 케이블
전원 케이블

 

 

그리고 조그만 종이봉투가 보인다. 

 

맥북 구성품
맥북 구성품

 

 

이 안에는 아주 심플한 설명서가 들어있지만, 이걸로는 맥북의 1도 알 수가 없을 것 같다. 모든 것을 새로 공부해야 할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건 확실히 맞았다!)

 

설명서
맥북 설명서

 

 

그리고 애플 로고 스티커가 들어있다. 이건 어디 붙여야 하지? 일단 킵해둔다.

 

구성품 애플 스티커를 손에 든 모습
애플 스티커

 

 

13인치라 사이즈는 아담하다. 

무게가 1.29KG라고 하는데, 에어라는 이름치고는 가볍지는 않다. 

꽤 묵직한 편인데, LG 그램을 사용해본 바로는 그램이 훨씬 가벼운 느낌!

 

손에 쥔 맥북
맥북 에어 M1 골드 외관
손에 쥔 맥북 위 선명한 사과 로고
맥북에어 외관

 

 

모니터에 커버를 제거하면 이렇게 설정 화면이 등장하고 이것저것 필요한 설정들을 하면 이제 맥북에어와 나의 새로운 일상이 시작되는 것이다.

 

맥북 모니터에 뜨는 언어선택 화면
맥북 초기 화면

 

참고로 기존의 어느 노트북보다 큰 트랙패드! 이건 인상적이긴 했다. 15만 원인가 하는 맥 트랙패드가 그렇게 좋다는데, 아직 사용을 본격적으로 해보진 않았지만, 기대가 된다. 잠깐 두드려본 자판은 타닥타닥하면서 생각보다 아주 경쾌한 사용감을 자랑했다. 굿굿!

 

맥북 자판과 트랙패드
맥북 자판과 트랙패드


맥북의 OS는 윈도우와 정반대라고 한다.
어떤 이들은 맥북을 품을 그릇이 되지 못해 다시 윈도우로 리턴하기도 한다는 얘기도 들었다. 나 역시도 처음에는 정말 머릿속이 하얘진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기왕 품은 맥북을 천천히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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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렇게 미친 가성비가 맞는가. 

이렇게 나의 맥북 에어 M1 탐색기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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