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가쁘게 달려온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준비!
코로나 시국을 맞이하면서
장장 3년 차가 되면서 드디어 끝이 났다.
이제 학점인정도 다 받았고,
자격증 신청만 하면 된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나의 사회복지사 자격증 신청 후기를
공유하고자 한다.
그동안 공부했던 교안들이 한 보따리다.
자격증을 받아보고 나서는 아쉽지만
안녕해야 한다.
때 묻은 책들을 보니
감회가 남다르다.
사회복지사 자격증 신청 방법은
사회복지사 자격관리센터 홈피에서
볼 수 있다.
들어가서
사회복지사 자격증 신청방법을 보면
일단 4년 대졸자이면서,
내국인인 내 기준으로 보면
1. 사회복지사 자격증 발급 신청서 1부
=> 이건 홈피에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하면 된다.
2. 성적증명서 1부
=> 사회복지 과정 이수한 성적증명서는 해당 교육원 등에서 발급받는다.
3. 졸업증명서 1부
=> 대졸자는 대학 졸업증명서를 발급받는다.
(이건 민원 24에서 들어가서 신청하고,
주민센터에서 받아올 수 있다.
1000원의 수수료를 현금으로 내야 한다)
4. 사회복지현장실습 확인서 1부
=> 이 서류는 실습을 마치고 교육원 등에
확인서 2부를 보내서,
도장 찍은 1부를 받은 것이다.
5. 여권 사진 3장
=> 1장은 신청서에 붙이는 란이 있고,
나머지 2장은 동봉하여 보내면 된다.
6. 자격증 신청수수료 10000원은
해당 입금처에 입금하고
주민번호 앞자리와 이름을 송금자로 써주면 된다.
사회복지협회에 가입하거나 하면
최소 5~6만 원이 더 드는데,
이건 옵션이다.
서류들은 다 원본이어야 하고,
서류가 다 준비되면,
해당하는 지역의 사회복지자격관리센터로
등기로 발송하면 된다.
혹시 궁금한 점이 있다면
해당하는 지역으로 전화하여 문의해 볼 수 있다.
아래 해당 지역센터에
전화번호와 입금처 내역, 주소 등이 다 나와있으니
참조하여 진행하면 된다.
이렇게 서류들이 다 준비되었다.
나는 경기도민이라
경기도 센터로 등기 발송을 하였고,
도착한 후에는
이렇게 문자메시지가 온다.
꽤 시간이 걸리는 모양이다.
일단 기다려보기로 한다.
그리고 약 한달 후에 이런 문자가 왔다.
보완할 서류가 필요하다는 것인데,
내가 한 해에 끝낸 것이 아니라
여러 해에 걸쳐서
두 교육원에서 학기를 마치다보니
처음 시작했던 해의
교육원의 수강 증명서나 성적증명서를
보완하라는 내용이다.
얼른 서류를 준비해서 팩스 조치를 했다.
하지만 잘 받았는지 확인을 하려고 전화를 하니
도통 전화연결이 어렵다.
잘 받았겠지 하며
또다시 기다림의 시간이다.
(얼마 후 겨우 연결이 되어 확인하니
잘 받았다고 하여 안심!)
서류들을 발송한 지 어언 한 달이 훨씬 지난 무렵에
온 카톡 문자 한 통!
드디어 자격증이 나오는 모양이다!
그리고 오후에 이렇게
등기로 서류가 도착했다.
떨리는 마음으로
개봉을 해본다.
드디어 자격증이 두둥!
거의 3년 차에 걸쳐서
손에 넣은 이 자격증!
감회가 남다르다!
앞으로 이 자격증으로 많은 것들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희망 가득한 마음으로
포스팅을 마친다!
모두들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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