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마케팅의 시초인
곰표.
곰표 맥주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더니
여기저기
비슷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곰표에서는
이런 것도 있나 싶게
나쵸가 나왔다.
오다가다
많이 보기는 했으나
정작 구매는 하지 않았는데
드디어
맛을 보게 되었다.
마트에 가면
2500원 정도면 살 수 있다.
인터넷에서는
3 봉지에 만 삼천 원대 정도
하는 듯하다.
봉지가 꽤 큼직하다.
이미 많이 먹어버려서
헐거운 봉지
외관은 이렇다.
뒤쪽을 보면
원재료명과 영양정보도
잘 표기되어 있다.
원재료는
옥수수(68.9%)가
대부분이다.
칼로리가
무려
980kcal라니.
두둥!
세상 만만하게 넘어가는
과자들의
칼로리는
결코 만만하지가 않다는.
생김새는
일반 나쵸와
비슷하게 생겼다.
이미
많이 먹어버렸지만
봉지를 열자마자
과자
특유의 고소한 냄새가
가득 퍼진다.
빛깔은
늘 보아오던 나쵸보다는
좀
라이트 한 빛깔이다.
은은한 옥수수색.
사이즈는 이렇다.
일반 나쵸보다는
좀 작은 듯한 느낌!
표면의 요철과
거뭇거뭇한 비주얼은
비슷하다.
한 입에
그냥 넣어도
크게
부담 없는 사이즈랄까.
두께는 생각보다
얇은 편!
하나를 들어 올리면
그냥
자동으로 손이
계속 가는데.
이것이
과자의 마성 되시겠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곰표 나쵸
부담 없이 먹기는 좋다.
왜냐하면
가벼운 바삭함과
극강의 고소함이
순삭각!
그런데
그동안 알고 있던
기존의 나쵸들과는
좀 다르다.
나쵸 하면
묵직하고 좀 뻑뻑하고
도톰한 식감에
옥수수의 그 찐한 맛이
가득한 게 특징이면서
기름기는 없이 매우 담백한데
그래서 먹기가
마냥 쉽지는 않지만,
사실 그게
매력이라 생각하는 1인!
하지만
곰표 나쵸는
그런 묵직함이 없고,
정통 나쵸의 담백함보다는
기름에 튀겨낸 일반 과자 맛에
가깝다.
먹는 내내
콘칩이 생각나는 맛!
살짝 부드럽고 아삭하면서
좀 더 고소한 나쵸 모양
콘칩 같은 느낌!
그래서
나쵸 맛을 기대한다면
아쉬운 맛이다.
나쵸 모양 옥수수 스낵이랄까.
그냥 만만하게 먹는
스낵이라 보면
될 듯!
이상
솔직한
곰표 나쵸 먹은
후기였음!
지극히
개인적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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