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를 하고 나면
꼭 생각나는 커피와 디저트!
그중에서도 도넛은
진짜 디저트로 안성맞춤이다.
평소 던킨도너츠를 사랑하는 1인!
벼르고 벼르다 가본
수제 도넛 가게를 가본 후기를 남겨본다.
이름은
도넛 인사이드 도넛!
주말만 잠깐 여는 곳이기에
번번이 실패하다
드디어 오늘 방문에 성공했다.
얏호!!
가게는 대로변이 아니라
주택가 사이에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있다.
가기 전에도 몇 번이나 전화를 하고
도넛이 남았는지 물어보고 왔는데도,
도넛이 몇 개 남지가 않았다.
일단 있는 걸로
말차 도넛이랑 작은 도넛 하나랑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유명한 맛집인 만큼
도넛을 예약할 수도 있는데
당일은 안된다고 한다.
이 도넛이 메인인 듯한데,
하나만 남아있다.
ㅜㅜ
작은 도넛들 중에서는
바닐라로 주문했다.
음료 메뉴들은 이렇다.
이내 커피와 도넛이 나왔다.
두근두근!
커피맛은 무난했다.
날이 너무 더웠던 관계로
얼른 들이켜본다.
오늘의 주인공
말차 도넛!
너무나 맛나 보이는 이 자태!
안으로는 말차 크림들이
듬뿍 들어있다.
부드러운 도넛 안으로
말차 향 가득한 크림이 가득!
너무 고급진 맛이다.
많이 달지도 않고
깔끔하다.
이제 미니도넛 바닐라맛!
너무 예쁘게 생겼다!!!
이 아이 역시 안쪽으로는
바닐라크림이 가득!
뭔가 예전에 먹어보지 못한 크림 맛이다.
이게 리얼 바닐라 향기인가 싶다.
이 도넛 역시 많이 달지 않고.
뒷맛이 깔끔했다.
정신없이 흡입을 하고 있던 찰나,
사장님께서 서비스라며
미니도넛을 2개를 더 주셨다.
이게 왠열!!!
절대 거절할 수 없는
이 친절을 기꺼이 받아 들었다.
너무너무 이쁘다!
하나는 오레오 같고,
하나는 커피쿠키 로투스같은데,
아마 커피맛이겠지
짐작을 해본다.
오레오!
안쪽으로는
오레오 맛 품은 크림이 듬뿍!
그리고
커피맛 로터스 쿠키 도넛!
안에는
커피맛 나는 크림이 듬뿍이다.
밥을 먹고 갔는데도 불구하고,
도넛 4개를 순삭 했다.
그만큼 도넛이 많이 달지 않아서
부담이 없었고,
하나하나 크림들이
모두 풍부하고 고급진 맛이었다.
하지만 주말 단 하루,
12시에 열어 3시에 닫는다니,
참 가혹한 영업시간이다.
다시 맛볼 수 있는 그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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