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사거리 와인바 플래터 맛집. 우아비.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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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후기

광명사거리 와인바 플래터 맛집. 우아비. 솔직후기.

by yourstarry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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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면 생각보다 근사한 곳들이 많은 광명사거리. 전부터 벼르고 벼르다 특별한 날을 맞이하여 찾아본 광명사거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와인바면서 플래터 맛집인 우아비를 소개해본다.

 

위치는 아래를 참조하시면 되는데, 광명사거리역에서 조금 걸어야 하지만, 대로변이라 매우 찾기 쉽다.

 

우아비 ·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158 857번지 1층 1호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158 857번지 1층 1호

www.google.com


우아비의 외관은 이러한데, 2층에는 내가 좋아하는 레고랜드 같은 카페도 있고, 옆집으로는 전집도 보인다. 입구부터 보이는 저 수많은 와인병들!  ㅎㅎㅎ

우아비 외관입구
우아비 외관

 

앞쪽으로 메뉴가 있어서 미리 이것저것 확인해 볼 수 있어 좋다. 우아비는 플래터가 유명한데, 파스타류도 맛있다고 들었다. 기본적으로는 와인바 되시겠다.

가게 앞 현수막들메뉴판
메뉴 소개

 

들어서보면 내부는 아담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다. 조명 빛깔이 남다른 게 분위기 있다.

내부 분위기내부 분위기
내부 분위기

 

메뉴는 대표메뉴인 플래터를 비롯해서 파스타 종류도 꽤 된다. 리조또 종류도 있고, 와인바인 만큼, 와인을 비롯한 술종류도 꽤 많다.

우아비 메뉴와 가격
우아비 메뉴와 가격
우아비 메뉴와 가격
우아비 메뉴와 가격

 

점심특선이라고 해서, 12시에서 2시까지 점심에는 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우아비 메뉴와 가격우아비 메뉴와 가격
우아비 메뉴와 가격

 

 

일단 브리스킷 플래터(39000원)로 주문을 완료!

 

참고로 플래터는 소고기와 돼지고기 두 가지가 있는데, 브리스킷 플래터는 소고기 부위다. 사실 우리는 배가 많이 고프진 않았기 때문에 다른 걸 시키지는 않았다. 아니라면 와인이나 다른 스파클링 소다나 맥주 등을 같이 주문해 마셔도 좋을 듯하다. 

 

이내 제공된 물과 접시 등등, 물 잔이 와인잔 모양이다. 

기본 세팅
기본 세팅

 

앉아서 돌아보는 내부는 보기에 따라서 조명이 달라 보이는 게 좀 신기하다. 파란빛도 나고 붉은빛도 나고, 회색빛도 나고 시시각각 변하는 모양이다. 어쨌든 분위기는 꽤 근사하다.

내부 인테리어내부 인테리어
내부 인테리어
내부 인테리어
내부 인테리어

 

드디어 나온 브리스킷 플래터! 뭔가 한상 푸짐한 모양이다. 

브리스킷 플래터
브리스킷 플래터

 

보이는 고기가 소고기인데, 저온에서 숙성하고 장시간 조리해서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라고 한다. 옆으로 보이는 치즈와 오동통한 소시지가 아마 이 플래터의 메인인가 보다. 

브리스킷 플래터
브리스킷 플래터

 

곁들임 종류도 다양하다. 카라멜라이징한 양파와 블랙올리브, 다진 피클과 할라피뇨까지다. 

브리스킷 플래터
브리스킷 플래터

 

프라이류는 양파와 감자 두 가지고 케첩도 보인다. 옆으로 보이는 미니번은 메인들을 곁들여서 햄버거처럼 먹으면 된다고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신다. 

브리스킷 플래터
브리스킷 플래터

 

여기에 감자무스 같은 소스와 스테이크 소스도 있다.

소스소스
소스들 

 

일단 고기 한 점 맛을 본다. 전형적인 소고기 비주얼인데, 뭔가 좀 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긴 한데, 생각보다 비계 부분도 많아서 조합을 잘해서 먹어야 더 맛있다.

플래터 고기
고기

 

알려주신 데로 미니번 위로 이것저것 잘 올려서 신나게 냠냠! 

먹는 모습
먹는 모습
먹는 방법
먹는 방법


광명사거리 와인과 플래터 맛집 우아비 솔직 후기

 

무엇보다 색다른 무드의 분위기가 마음에 들고, 대가족이 와서 같이 즐기기에는 플래터 메뉴가 좋을 듯하다. 친구끼리 연인끼리 가족끼리 모두 괜찮을 곳이라는 생각이다. 

 

음식에 대해서는, 사실 와인 맛을 보지 못한 것이 좀 아쉽지만, 브리스킷 플래터만으로 얘기를 해보자면, 비주얼과 다채로움 그리고 다 같이 다양하게 자기식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은 좋다. 단, 고기의 양이 생각보다 적어서 메인이라고 할 만한 것은 좀 빈약하다고 느껴져서 39000원의 가격이 좀 비싸다고 느껴진다. 개인적으로는 우와 할만한 맛까지는 아니고, 보통 이상 정도 되는 듯하다.  

 

다음엔 그렇게 맛있다는 감베리 크레마와 와인 한잔을 먹어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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