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역 커피. 핑크한 무드와 크로플. 핑크 마우스.

가산역에는

빌딩마다 카페가 진짜 많다.

 

유명한 프랜차이즈부터

저가 브랜드의 실속형 커피까지,

 

디저트들도 꽤 종류가 많은데,

얼마 전부터 핫한 크로플을 파는 카페가

새로 생겨서 가보았다.

 

디저트를 사랑하는 1인으로서

꼭 먹어보리라 생각하다

드디어 가본다!

 

이름은

핑크 마우스!

 

위치는 역에서 좀 떨어져 있지만,

분위기만은 핑크핑크,

핫하다.

 

젊은이들이 좋아할 듯한 분위기!

 

코로나로 인해서

자리는 많지가 않다. 

 

테이블은 서너개가 전부!

 

 

 

 

내부도 전부 핑쿠핑쿠!

 

 

 

메뉴를 살펴본다!

 

일단은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리고 기본 크로플을

시켜보았다.

 

 

 

 

커피가 이내 나온다.

커피 홀더도 핑크!

참 일관성 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맛이 진하다! 

 

일단 합격!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뜨거울 때보다

식었을 때

맛이 더 깊었다.

 

무난한 맛!

 

 

 

그리고 기다렸던 크로플!

 

슈가파우더와

메이플 시럽에 

로즈메리까지 한 잎!

 

사실 크로플 먹은 경험이 미천하여,

저가 커피 브랜드에서 먹었던

그 크로플과 비교하니

 

훌륭한 맛이다.

 

훨씬 더 부드럽고 쫀득하고,

또 크루아상의 페스트리 감이

살아있다!

 

나는 맛있는데,

어르신들은 고개를 갸우뚱하신다.

 

입맛도 역시 세대차이가 있는 듯! 

 

 

 

가게 한 편에

크로플이 종류별로 진열되어 있다.

 

초콜릿 크로플이 뭔가 끌리는 느낌!

 

다음에 도전!

 

 

점심시간이 이미 지났기에

얼른 커피잔을 들고 나왔다.

 

커피맛은 무난하고

크로플은 한 번쯤 맛볼만하다.

 

무엇보다 이 주변에

이렇게 환한 핑크빛 카페는 없는 듯!

 

위치는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9차 1층이다.

 

크로플 드시고 싶은 분들

 

핑크 마우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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