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역 맛집. 깔끔하고 맛깔난 태국요리. 팔람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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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후기

가산역 맛집. 깔끔하고 맛깔난 태국요리. 팔람까오.

by yourstarry 2021.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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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외식!

 

뭐 색다른 음식 없을까 하다가

생각난 곳!

 

지난번에 가봤을 때

마성의 볶음밥에 마음을 뺏겼었는데,

알고 보니

 

여기가 태국 음식 맛집이란다.

 

어쨌든 2번째로 찾아온 

 

팔람 까오!

 

여기가 2호점이라고 한다.

 

위치는 건물 안쪽에 자리 잡아서

이 건물 사람들 말고는

잘 알기 어려울 듯하다.

 

하지만 아는 사람들은 찾아오는 곳!

 

 

 

분위기는 평범하다.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

일단 자리를 잡고!

 

 

 

메뉴판은 단출하다.

예전에 평일 런치 세트를 먹었었는데,

베이컨 볶음밥이 맛있었었다.

 

오늘의 픽은

 

소고기 쌀국수 라지 사이즈와

소고기 볶음밥!

 

 

 

 

밑반찬은

단무지와 절임 양파가 나온다.

단출하다!

 

 

 

 

테이블 한편에는

소스들이 구비되어 있다.

 

칠리소스와 피시소스와 고춧가루!

 

 

 

 

먼저 소고기 쌀국수가 나왔다.

 

그릇이 엄청 크다.

라지 사이즈의 위용!

 

숙주가 듬뿍 들어있어

먹기 전에 먼저 면 아래로 깔아주었다.

 

이 쌀국수는 국물이 좀 다른 것이,

일반 쌀국수전문점의 전형적인 맛과는

차이가 있다.

 

국물 빛깔부터 매우 투명!

 

매우 깔끔한 맛이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좀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나는 오히려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맛이

더 좋았다.

 

고기는

일반 베트남 국숫집의

그 얇은 고기가 아니라

 

두툼하고 쫄깃한 소고기다.

씹는 맛이 있는 것이 좋았다.

 

여기에 기호에 따라서

고춧가루나 피시소스, 칠리소스 등을

가미하면 더 풍미가 좋아진다.

 

개인적으로 넣은 게 더 풍미가 있었다.

 

 

 

 

이번엔 소고기 볶음밥!

 

이것도 양이 푸짐하다. 

 

빛깔이 거뭇한 게 아니라

맑은 빛깔이라

더 맛깔스러워 보인다.

 

 

 

자세히 보니

밥알들이 살아있는 듯하다. 

 

먹어보니 진짜 깔끔한 볶음밥인데,

맛있다!

 

소고기도 듬뿍,

야채도 듬뿍 들어있고,

밥알이 고슬고슬한 게

진짜 볶음밥 본연의 맛!

 

여기에 고추 들어간 피시소스를

섞어서 먹으면 감칠맛이 완전 배가 된다. 

 

맛있다!

 

 

둘이서

2개를 나눠서 다 먹었더니

매우 배가 부르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이렇게 먹어도 2만 원이 되지 않으니

가격도 착하다.

 

여기 진짜 태국분이 요리하신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뭔가 다르다.

 

깔끔하면서도 맛깔난 게 내 맘에 쏙!

 

다음엔 저녁에

요리랑 맥주 한잔 하러 와야겠다.

 

수준 있고 깔끔한 태국 요리를 맛보고 싶으신 분들은 

팔람 까오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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