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쉬운. OUTLOOK 메일 번역하기.

요즘은 번역기가 워낙 좋아서 해외여행을 가도 스마트폰의 번역기만 사용해도 쉽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과거에는 번역기 수준이 좀 조악한 면들도 많았지만, 지금은 그 수준이 엄청나다.

 

별도의 파파고나 네이버 번역 혹은 구글 번역  등 번역하는 프로그램도 워낙 많지만, 나처럼 OUTLOOK을 사용해서 메일을 주고받고 업무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알아두면 매우 편리한 번역 기능을 소개한다. 

 

참고로, 나는 영어로 메일을 많이 주고받는 편인데, 단문들이야 그냥 처리하면 되지만, 공문처럼 장문으로 오는 영문들은 스스로 번역하기가 좀 힘든 부분이 있다. 아래와 같이 장문의 영문 메일이 왔다. 

 

영문 메일

 

 

방법은 너무 간단하다. OUTLOOK상단 메뉴에서 모든 폴더 보내기 받기 왼쪽에 일어와 영어 등이 쓰인 버튼이 있는데, 이것이 메시지 번역 버튼이다. 이걸 눌러준다. 나는 기본 설정이 한글로 되어 있다. 이건 해당 언어로 설정을 해두면 된다.

 

메시지번역 키 누르기

 

 

그럼 아래와 같이 장문의 영문이 한글로 바로 변환이 된다. 번역 수준도 매우 훌륭해서 보기에도 불편함이 없다. 별도로 메일 내용을 카피해서 번역 프로그램에 넣고 돌리는 과정이 없으니 너무너무 편리하고 쉽다.

 

메시지키 누르고 나서 번역이 완료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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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매우 간단한 방법으로는 메일 본문에서 원하는 영문 부분을 선택한 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번역을 선택하면 바로 옆으로 번역된 내용이 한글로 뜬다.

 

단, 많은 내용을 번역하는 데는 박스가 작아서 좀 한계가 있으니, 이점은 참조하셔야 한다.

 

혹시라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었다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마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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