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폴바셋의 룽고커피를 좋아하는 1인이다. 언제나 모던하고 세련된 폴바셋 카페에는 또 다른 매력적인 디저트가 있었으니 바로 에그타르트 나타 되시겠다. 마카오니 홍콩이니 유명한 베이커리 종류 중 하나인 에그 타르트지만, 국내에서 타르트 맛집을 잘 못 봤었는데, 바로 여기 있었다. ㅎㅎ
그래서 오랜만에 에그 타르트를 즐겨보기로 하고 폴바셋에 들러 커피는 패스하고 에그타르트 나타 오리지널과 초콜릿을 데려왔다. 둘다 가격은 2800원이다. 참고로, 이 에그타르트 나타가 진짜 인기가 좋았는지 신세계에서 별도로 판매를 하기도 했더랬다.
에그타르트는 아래와 같이 종이에 곱게 포장되어, 종류별로 스티커로 표기를 해주시고, 친절하게 물티슈도 같이 제공된다. 오늘은 딸기와 함께 즐길 준비완료!
기다리지 못하고, 먼저 한 입 먹어버린 모양인데, 비주얼이 아주 먹음직스럽다. 가운데 에그 필링이 딱 맛있게 그을려서 아주 식감을 자극한다. 그리고 폴바셋 에그타르트 나타의 특징은 바로 바삭바삭한 페스추리결의 타르트 베이스다. 사이즈는 사실 크지는 않고 좀 앙증한 편이다.
사이즈는 크지 않지만, 두께는 꽤 되는 편이다. 단면을 보면 높이가 꽤 되는 걸 알 수 있다. 그 안으로 에그필링이 가득!
사실 하나로는 간에 기별이 가지 않는다. 바로 초콜릿 나타 고고고! 외모는 사실 오리지널과 별반 다르지 않아서 그냥 보면 구분이 안된다.
두께와 높이 역시 동일!
한 입 먹어보면, 초콜릿 어디 있지? 싶다. 가운데 에그필링맛은 동일!
그런데 먹다보면 느껴지는 진한 초콜릿의 풍미! 바로 아래쪽에 깔려있는 초콜릿 되시겠다. 오리지널도 맛있지만, 초콜릿도 매력 있다. 맛있다! 맛있다!
폴바셋 디저트 에그타르트 나타 후기
사이즈는 크진 않지만, 매우 퀄리티 있는 디저트가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겉의 바삭바삭 결이 살아있는 페스트리와 에그필링의 앙상블 그리고 적당히 잘 구워졌으면서 비린내 따위는 1도 없어서 굉장히 맛있다. 또 먹고 싶은 1인!
진한 룽고 한잔에 에그타르트 하나면 그냥 행복! 포장해 와서 오븐에 살짝 데워먹어도 진짜 맛있다!
폴바셋은 커피만 있는 게 아니야! 에그타르트 나타는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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